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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바위에 '바다남' 낙서…경찰, 수사 중 2024-01-06 14:00:49
공원 전망대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지자체가 발견 당일 제거 작업을 끝내 지금은 낙서가 지워진 상태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다. 다만 CCTV 영상 보관기간이 한정돼 있고 낙서 시점도 명확하지 않아 조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인이 잡히더라도...
포항제철소 또 화재…공장 가동 중단 "주민들 불안” 2023-12-23 14:19:34
외부에서 육안으로 확인됐던 불길은 방산 작업 도중 나온 화염으로 화재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신속 대응반을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 즉시 신속 대응반을 가동시켜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해...
"검은 연기 가득" 시민들 불안케 한 포항제철소 불, 2시간여 만 진화 [종합] 2023-12-23 13:44:15
불이 났다고 밝혔지만 초기 조사를 거쳐 산소배관 밸브가 파손되면서 충격으로 불이 났다고 고쳐 말했다. 불이 나자 포스코 측은 사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2고로 주변에서 불이 나 전 제철소에 정전이 발생했다"며 "부생가스 사용을 전면 중단해 달라"고 공지했다. 화재 이후 밸브 주변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1시간40분 만에 진화…공장 일부 가동중단 2023-12-23 11:41:41
떨어진 곳에서도 목격됐다. 포스코 외부에서 육안으로 확인됐던 불길은 방산 작업 도중 나온 화염으로 화재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하지만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35분쯤 ...
11미터 고래 사체 발견…해경 수사 착수 2023-12-14 16:00:19
46분께 부산 기장군 이동항 인근 해상에서 11m 길이의 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당시 다시마 양식장 관리선 선장이 어장에 걸려 있는 고래를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고래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아직까지는 육안상 고래 몸통에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과 고래연구소는 정확한 고래 종류와...
[연합시론] 장비 탓이라는 행정망 먹통, 인프라부터 다시 들여다보길 2023-11-26 13:46:45
장치)의 포트 불량으로 드러났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행정망 서버를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전 본원과 광주 분원을 연결하는 장비인 라우터에 케이블을 꽂는 포트 3개가 손상된 게 서비스 장애의 원인이었다는 설명이다.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당초 전산망 먹통의 원인으로 네트워크 장비인 'L4...
출산 뒤 탯줄 자르지 못해 영아 사망시킨 20대 母 2023-11-02 02:44:43
A씨를 영아유기치사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40분께 "새벽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탯줄을 자르지 못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이 A씨 자택에서 비닐에 싸인 채 사망한 영아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7일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여의도 싱크홀 사고 1주일째 방치한 지자체 2023-11-01 19:13:13
깨고 지하로 인력을 투입해 육안으로 지반 상태를 확인하겠다고도 밝혔다. 문제는 두 가지 방식 모두 아직 실행되지 않은 계획 단계라는 점이다. GPR을 보유하지 않은 구는 장비를 대여해야 하지만 아직 업체조차 선정하지 않았다. 업체를 선택하더라도 이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에 대해 결재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영등포구...
"남친 몰카용?"…남현희 속인 '가짜 임테기' 뭐길래 2023-10-27 10:30:18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실제 테스트기와 육안으로 분간이 어려울뿐더러, 이번 남씨와 전씨 일 같이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장난감이라는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장난칠 게 있고 안 칠 게 있다" 등의 비판이 확인된다. 앞서 남씨는 지난 26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씨가 준 10여...
군사우편으로 마약 들여온 '간 큰' 주한미군…흡연에 유통·판매까지 2023-09-20 23:00:11
육안상 액상 합성 대마와 전자담배 액상의 구별이 쉽지 않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 A씨가 들여온 합성 대마는 B씨와 C씨 및 다른 주한미군 등 판매책 7명을 거쳐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 등에게 판매됐고, 마약을 구매한 이들은 미군기지 내부나 유통책의 주거지 등에서 전자담배 액상에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