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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장애물달리기 2025-12-03 09:57:22
자기관리’, ‘힐링’, ‘유행’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제 아내의 말을 빌리면 “달릴 때는 세상만사 걱정이 사라지고, 옆에서 누군가가 함께 달려주기 때문에 ‘혼자’가 아닌 ‘함께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기업 등에서 ESG 분야를 담당한 분들도 올 한 해...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밀리터리 MBA 동문회’ 공식 출범 2025-12-03 09:35:09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군 발전과 자기 계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과 국방정책, 방산시장 변화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 동문 네트워크 기반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방산·안보 분야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수익성 1위...지역 주민과 수익도 공유 2025-12-03 06:00:37
현재 발전단지를 관리하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에는 강원도와 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이 SPC를 만들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1단계에는 자기자본 사업비 중 강원도가 34%, 태백이 10%, 한국동서발전이 34%, 이 외에 코오롱글로벌과 ㈜동성이 참여했다. 2단계에는 태백이 34%, 강원도가 10%로 바뀌었으며 나머지는 같다....
KT, 밸류업 우려 차단..."AICT·주주환원 흔들림 없다"[밸류업 리포트?] 2025-12-03 06:00:0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0%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유지했다. 이를 위해 2023년 대비 AI·IT의 매출 비중을 3배로 늘려 19%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연결 영업이익률도 9%까지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추가 주주환원 방침도 변함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ESG 등급 양극화 심화…'지배구조·공시'서 평가 갈렸다 2025-12-03 06:00:06
자기주식 보유·소각 계획, 중간·분기배당 실적 등 주주환원 관련 지표를 대폭 확대 반영했다. 투자자 보호, 주주환원 확대, 내부통제 강화와 같은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곧 기업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KCGS는 “환경·사회 영역에서는 BGF리테일·현대백화점·SK케미칼·KB금융 등...
고환율 속 4대 은행 4색 위험 관리…KB는 보수·하나는 적극 2025-12-03 05:57:00
위험 관리 기조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공개한 순외환 익스포저(위험노출) 자료에 따르면, 은행별 포지션 차이가 뚜렷했다. 은행들은 모두 외화를 순보유하는 '롱' 포지션을 공통으로 유지했지만, 포지션을 구성하는 방식과 리스크 허용...
규제·과징금 폭탄…내년 대출절벽 이어진다 2025-12-02 17:34:20
묶어 관리 중입니다. 은행들은 현재 대출 총량 규제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금융사별로 1년치 대출 총량을 미리 정해 이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4대 시중은행들은 이미 올해 총량을 이미 다 채우다 못해 초과한 상태거든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관리 차원에서 신규 대출 접수를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산칼럼] 증권업, 모험자본 핵심 플랫폼 돼야 2025-12-02 17:16:03
성장을 이끌었다. 2013년 이후 10개 종투사의 자기자본은 16조7000억원에서 62조9000억원으로 네 배가량으로 증가했고 종투사의 이익은 5조원을 웃돌게 됐다. 그러나 종투사는 본래 제도 취지와 달리 기업금융 중심의 차별화된 수익 구조와 운용 포트폴리오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다. 종투사와 일반 증권사의 수익 구조를...
"ECB도 러 동결자산 활용한 우크라 대출에 '손사래'" 2025-12-02 16:19:32
벨기에 중앙예탁기관(CSD)인 유로클리어가 관리 중인 1천850억 유로의 러시아 동결자금을 담보로 잡아 우크라이나에 대출해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었다. 논의 중인 계획대로라면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끝나 러시아로부터 전쟁 책임을 묻는 배상금을 받을 때만 이 돈을 갚게 되어 있다. EU는 우크라이나가 대출금을 못 갚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의 '이유 있는 몰락' [더 라이프이스트-정인호의 통섭의 경영학] 2025-12-02 15:34:43
멈춰버렸다. 자기 개발도, 학습도, 변화도 없다. 기술과 조직문화는 빠르게 변했지만, 그는 여전히 90년대식 ‘정답 문화’에 갇혀 있었다. ‘내가 해봤던 방식이 답이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후배들은 나를 따르는 게 당연하다.’ 조직은 더 이상 과거의 법칙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변화에 적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