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리딩방 사무실 털면 억대 현금 나와"…MZ조폭들 달려들었다가 2025-10-29 11:13:37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이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을 듣고 사무실을 턴 20~30대 젊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도 피해 신고를 조사하던 중 오히려 피해자들도 투자 사기단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양쪽 모두를 일망타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리딩방 총책...
캄보디아 돈세탁도 코인으로…감시망엔 구멍 숭숭 2025-10-15 16:50:56
빙자 사기) 조직은 범죄 수익 세탁을 위해 가상자산을 이용했다. 국내 조직 폭력배를 동원, 피해자가 송금한 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 약 10%의 수수료를 떼고 캄보디아 현지로 보내도록 하는 수법이었다. 이들이 세탁한 자금 규모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만 180억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1700억대…'마사회 경마영상' 불법도박 적발 2025-09-25 17:37:12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은 충전·환전 조직을 따로 두고 도박 자금 입금과 배분을 관리했다. 이 과정에서 수수료 0.3~1%를 챙기고 회계 프로그램과 대포통장을 혼용해 자금 흐름을 은폐·분산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첩보 입수 후 사이트 계좌 분석을 통해 1700억가량의 도박자금을 ...
한국마사회 영상 훔쳐 쓴 사설도박장…판돈만 1700억원 [영상] 2025-09-25 14:35:21
보유한 인기 경마 유튜버와 부산 지역 조직 폭력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공식 경마장을 제외한 모든 온라인 경마사이트는 불법이며 이용자 역시 도박죄로 처벌될 수 있다”며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과 자금세탁 조직을 끝까지 추적해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
밀착 관리하던 조폭에 수사정보 주고 뇌물 챙긴 경찰 징역 4년 2025-09-24 12:00:01
대상’으로 지정한 조직폭력배 출신 고철업자 B씨에 대한 집중관리 업무를 맡았다. 그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게 그의 업무였다. 문제는 A씨가 B씨와 너무 가까워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B씨 본인이나 지인이 연루된 여러 사건의 내부 수사 정보를 빼돌려 B씨에게 전달했다. 특정 사건 수사...
아내 때려 골절상…야구선수 출신 조폭 BJ 체포 2025-09-08 16:26:06
출신인 조직폭력배이자 인터넷 방송인이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께 부산 자택에서 아내 B씨를 때려 골절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필리핀 도피 범죄자 49명 송환 '역대 최대' 2025-09-03 17:39:17
해당 범죄단체 조직원을 2023년부터 꾸준히 검거해왔다. 지난해 특별단속을 벌여 총책인 30대 남성 A씨 등 운영진 105명, 자금세탁 조직원 20명을 붙잡았다. 이번 송환을 통해 당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조직원을 수사할 수 있게 됐다. 경찰은 전세기를 투입해 이들을 포함한 피의자 49명을 강제 송환했다. 2017년 피의자...
경찰, '5조 불법 도박' 조직원 10명 등 49명 송환…역대 최대 2025-09-03 16:36:19
운영진 105명, 자금세탁 조직원 20명을 검거했다. 이번 송환을 통해 당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조직원들을 수사할 수 있게 됐다. 경찰은 전세기를 투입해 이들을 포함한 49명을 강제 송환했다. 이번 송환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도피사범 송환에 해당한다. 지난 2017년 피의자 47명을 외국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하는...
[단독] 경찰, '산재수사팀' 조직확대 본격화…형사 100명 투입한다 2025-08-29 11:01:30
대표적이다. 조직폭력배가 예전처럼 강력범죄 등 직접적 폭력 행위를 줄이고 경제범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위험성은 낮아졌다는 점도 형사기동대가 TF성 수사를 주로 맡는 배경이 됐다. 최근 5년간 검거된 조직폭력배의 강력범죄와 폭력범죄 비중은 2020년 44.7%에서 지난해 32.3%로 줄어들었다. 류병화/곽용희...
'독방 배정 대가로 뒷돈?' 브로커 의혹 변호사 로펌 압수수색 2025-08-04 16:48:54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폭력배 출신인 B씨는 현재 1인용 독거실에 배정돼 있다. 경찰은 A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하고, B씨의 독거실 배정 과정에 교도관의 부당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8일, 또 다른 교도관이 브로커를 통해 '신세븐파' 출신 수용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