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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임금체불 법정최고형 3년→5년 높인다 2025-11-26 16:24:12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임금체불 범죄의 법정형을 높이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을 연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용노동부와의 당정협의회 후 "임금체불을 근절하기 위해 법정형을 현행 이하 징역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로스쿨협의회 '법학교육 발전'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2025-11-24 11:44:19
서울지방변호사회 대변인, 홍수민 전국법전원학생협의회 제34대 의장이 참여한다. 학계·법조계·정부·학생이 함께 법학교육의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홍대식 로스쿨협의회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표준판례 교육과 변호사시험의 유기적 연계, 변호사시험의 내용·방식에 대한 실질적 개선, 실무 중심...
"입시 틀 바꿔야 공교육 정상화…공정한 AI평가가 출발점 될 것" 2025-11-23 18:05:10
“시도교육감협의회, 대교협, 평가원과 협의해 내년 제도화를 목표로 새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특히 수행평가 개편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는 “고교생이 연간 50번 넘게 수행평가를 치르는 현실이 ‘수행 지옥’을 만들었다”고 표현했다. 경기교육청은 과목별 평가 횟수 감축, 지필·수행...
'2027년 개관' 포항전시컨벤션센터, 벌써 들썩 2025-11-20 18:29:25
20일 POEX 개관 기념 국제 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협의회(ICLEI) 세계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ICLEI 세계총회에는 100개국 지방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등 약 1500명이 참석한다. 1990년 시작된 ICLEI 세계총회는 3년에 한 번 열리는 국제 행사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하는 세계...
'킥라니' 막는다…PM법 제정 추진 2025-11-20 17:47:59
정부와 여당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최고 속도를 시속 25㎞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이른바 ‘킥라니 제한법’을 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이어지자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야당도 반대하지 않기 때문에 연내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킥라니 제한법' 만든다…與 "이번엔 반드시 처리" 2025-11-20 14:54:19
정부와 지방정부는 PM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또 PM대여업체는 이용자의 운전자격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고, 보험에도 가입해야 한다. 킥라니는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성한 말이다. 도로나 인도에서 거친 운전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자전거 운전자를...
민주화 상징서 AI 도시로…미래 위한 '광주 리부팅' 시작됐다 2025-11-16 19:12:54
임금이 적어 채용이 힘들고 청년들은 지방 근무를 안 하려고 하니 정말 힘들게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강 시장은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은 대기업이 투자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현대자동차가 500억원을 투자해...
남아도는 교육교부금 놔두고…정부, 지방교부세 인상 추진 2025-11-12 17:50:07
윤 장관은 국세 총액 대비 지방 이양 비율인 지방교부세율도 현행 19.24%에서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했다. 윤 장관이 인상률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같은 자리에 있던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윤 장관은 지난 7월 인사청문회 때 지방교부세율을 22~23%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꼽히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최고 49.5%에 달하는 종합과세 대신 최고 35% 세율로 분리과세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르자 당정은 최고세율을 25%로 낮추는데 공감대를 이룬...
[취재수첩] 의대 증원 없인 요원한 지역의사제 2025-11-11 17:35:12
지방자치단체(17개 의료기관)에서 지난 7월 시행됐다. 모집 인원은 시도별 24명씩 총 96명으로, 정부는 월 400만원의 지역 근무수당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6명 채용이 목표인 이 사업에 이날 기준 71명이 채용됐다. 강원은 초기 정착을 위한 월 100만~200만원의 지역상품권까지 제공하지만 17명이 근무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