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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국인 대학생 시신 두달 넘게 보관…부검 앞둔 캄보디아 사원 2025-10-19 15:30:34
사진이 놓인 탁자에는 과일뿐만 아니라 가짜 달러와 종이로 만든 집 모양의 장난감도 놓였다. 다음 생애에는 부자로 환생해 잘 살라는 의미라고 현지인은 설명했다. 이 사원 안치소는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시신이 두 달 넘게 보관된 곳이다. 그는 지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추천받은 빗소리 좋아하기 2025-10-15 17:26:43
탁자에서 타자를 쳤다”는 이선욱의 이란 시에서 타자 치는 소리는 솔가지 타는 소리로 비유되다가 손등에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시가 끝난다. 그래서인지 나는 타자 치는 소리가 꼭 가을 빗소리 같다. 비 맞고 온 시월을 달래주는 타자 소리는 단풍나무 빛을 들춘다. 오늘은 아픈 몸을 일으켜 세우는 빗소리 하나로 시월의...
커피 담소·노벨 유언 낭독…125년만 노벨평화상 회의실 첫 공개 2025-10-09 21:49:10
원형 탁자 뒤 벽면에는 알프레드 노벨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다른 벽면에는 역대 수상자 면면이 빼곡히 자리해있다. 회의를 위해 모인 노벨위원회 위원 5명과 사무총장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뒤 수개월간 선정 과정의 막바지 회의를 시작했다고 BBC는 전했다. 예르겐 바트네 프뤼드네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점심시간 쪼개서 왔어요"…미리내집 부스 찾은 직장인들 [집코노미 박람회 2025] 2025-09-30 17:34:48
보타닉 세운 명동’도 상담 탁자가 가득 찰 정도로 인기였다. 객실을 분양받은 사람에게 2년 동안 공급가의 연 6%에 해당하는 수익을 매달 지급하고, 3년부터는 객실 가동률에 따라 수익을 분배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택 수로 잡히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딸과 함께 온 중년 여성은...
"점심시간 쪼개서 왔어요"…미리내집 부스 찾은 직장인들 2025-09-30 17:32:51
레지던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도 상담 탁자가 가득 찰 정도로 인기였다. 주택 수로 잡히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딸과 함께 온 중년 여성은 “한류 붐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어 관련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근호/손주형/오유림 기자 eigen@hankyung.com
오피스텔·해외 부동산·분양형 호텔…부동산 규제 강화 속 틈새상품 '각광' [집코노미 박람회 2025] 2025-09-30 15:26:27
더 보타닉 세운 명동’도 상담 탁자가 가득찰 정도로 인기였다. 객실을 분양받은 사람에게 2년 동안 공급가의 연 6%에 해당하는 수익을 매달 지급하고, 3년부터는 객실 가동률에 따라 수익을 분배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딸과 함께 온 중년 여성은 “한류 붐을 타고...
김선경 北외무성 부상, 뉴욕서 쿠바 외교장관과 회동 2025-09-29 08:26:55
장관이 작은 인공기와 쿠바 국기를 올려둔 탁자 양옆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쿠바와 북한 고위급 접촉은 지난해 한국과 쿠바 수교 이후 이번이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와 북한은 1960년 수교한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한국과 쿠바 수교를 전후해 관계가 예전 같지 못하다는 평가가...
경동나비엔, 美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및 본상 수상 2025-09-19 14:14:02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다. 침구 모퉁이나 탁자에 위치하는 본체엔 깔끔하고 정돈된 조형을 반영했다. 사용자가 조작할 때만 켜지는 히든 디스플레이로 화면 밝기에 의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했다. ‘스마트 도어락 Square Solidity 시리즈’는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밀거나 당기기만 해도 쉽게 열리는 ‘푸시 앤 풀(push and...
[박재항의 소소한 통찰] '마스가(MASGA)' 효과와 브랜드 성공 공식 2025-08-08 17:26:36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협상 과정과 내용을 설명하며 빨간 모자를 탁자에 올려놓고 카메라로 잡아달라고 했다. 방송에 출연한 정부 인사로서 아주 이례적인 요구였다. 그 모자에는 ‘마스가(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란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정권의 구호이자 브랜...
"월급 나눠갖자" 대리 입영한 2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5-07-18 11:43:03
받았던 금액 중 일부를 대한민국을 피공탁자로 해서 공탁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국가 행정절차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에 해당하므로 죄가 가볍다고 할 수 없고, 먼저 범행을 제안하는 등 범행 내용과 경위에 비추어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 또한 적지 않다며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