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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환율 1480원, 불필요하게 높은 수준…금융위기 아니지만 물가·양극화 위기" 2025-12-17 18:14:15
부도 위험이 있는 금융위기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다만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우리 내부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과 손해를 보는 사람이 극명히 나뉜다”며 “성장과 물가, 양극화 측면의 위기일 수 있어 걱정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환율 상황에서 이익을 보는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이 나뉘어 ...
1480원 뚫은 환율…살 때는 1530원 넘어 2025-12-17 17:56:46
부도 위험이 있는 금융위기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다만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우리 내부에서 이익을 보는 사람과 손해를 보는 사람이 극명히 나뉜다”며 “성장과 물가, 양극화 측면의 위기일 수 있어 걱정이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환율 상황에서 이익을 보는 집단과 손해를 보는 집단이 나뉘어 ...
속수무책 환율…수급 불균형에 강달러 겹쳐 1,480원대 찍어 2025-12-17 17:53:11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위기'를 언급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최근 환율 수준과 관련, "전통적인 금융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물가 영향과 성장 양극화 등을 생각할 때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환율이 고물가로 파급되며...
장중 1,480원 돌파...이창용 "환율 위기, 걱정 심해" 2025-12-17 17:26:50
지금과 같은 1,470원대 수준을 장기간 유지한다면, 소비자물가를 0.2%p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내년 물가상승률을 2.1%로 전망했는데, 고환율이 이어진다면 2% 초중반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앵커> 그동안 한국은행은 환율의 수준이 아닌 변동성에 대한 우려만 해왔었는데, 오늘은 조금은...
올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건설 '자이' 2025-12-17 17:18:49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와 기술 측면에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것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GS건설은 올해 입주 물량이 25개 단지, 총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다.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8000여 가구(부동산R114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은 총재 "환율 위기, 걱정 심해…전통적 금융위기는 아냐"(종합) 2025-12-17 15:43:28
아니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통상 환율이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3%포인트(p)가량 뛰게 된다는 게 한은 자체 추산이다. 한은은 또 환율이 내년까지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물가상승률이 기존 전망치(2.1%)보다 높은 2.3%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총재는 고환율의 주된 요인으로 외...
[2025결산] 계엄·트럼프 '이중고'에 요동…역성장 충격 벗어난 韓경제 2025-12-17 07:11:22
한국 경제는 올해 연간 전년 대비 1.1% 성장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다. ◇ 저성장 고착화 우려…정부 "내년 대도약 원년으로" 한국 경제는 상반기 위기에서 벗어나며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다. 그런데도 연간 1%를 겨우 넘는 수준은 잠재성장률(약 1.8%)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라는 점은 부인...
재계 13위 KT 새 선장에 '30년 KT맨'…해킹 넘어 AI 전환 시험대 2025-12-16 18:29:00
조직을 수습하고 보안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차기 수장의 첫 시험대로 거론된다. 1962년생인 박 후보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전무),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KT...
밀려나는 저신용자…제도권금융 대출 비중 3년새 7.2%p↓ 2025-12-16 17:28:30
16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대부업체·카드론 등 금융업권의 총 신용대출 공급액 가운데 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021년 말 31.1%에서 2024년 23.9%로 7.2%포인트(p) 줄었다. 최근 가계 대출 심사가 강화돼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시장 변화에 민첩한 기업…소비자가 먼저 찾았다 2025-12-16 16:20:42
소비자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음을 시사한다. 물가와 시장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효용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는 더욱 합리적으로 변화했다. 배달앱(▽6.4) 등의 중개 플랫폼 서비스는 ‘비용 대비 가치’를 재평가받으며 조정 국면에 진입한 반면, 저비용 커피전문점(△3.1)은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을 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