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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돌며 빵에 '칼날' 넣은 美 여성 엽기 행각 2025-12-17 17:34:04
해당 빵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주의를 경고했다. 수사 결과, 폐쇄회로(CC)TV에 벤슨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그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로 구금된 상태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한 남성이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해충제를 뿌리고 달아나면서 '식품 테러'...
역사학계 "李 언급한 '환단고기' 명백한 위서…명확한 입장 밝혀야" 2025-12-17 16:06:20
한국고대사학회와 한국역사연구회 등 국내 역사·고고학회 48개 단체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사이비역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라"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명백한 위서인 환단고기를 바탕으로 한 사이비 역사는 부정선거론 만큼이나...
10대 남학생 따라와 "나랑 살자"…40대 남성 구속 2025-12-17 11:02:08
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위협을 느끼고 A씨를 뿌리친 뒤 인근 건물 화장실로 몸을 피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찜질방 안에 있던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일면식 없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주거지로 데려가려 한 점과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가전제품에 3.5억 썼다"…100만 유튜버의 '만족템' 정체 2025-12-16 21:00:04
한 크기에 플래그십 성능을 담아 휴대성과 절삭력을 함께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C타입 충전으로 범용성도 확보했다. 귀곰은 "크기는 작아지면서 성능은 최소 중급기 이상, 플래그십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올해 면도기 시장 트렌드의 핵심"이라면서 "뿌리 끝까지 잘리는 느낌은 메인 브랜드 대비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이대로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 벌어질 일들 2025-12-16 16:46:41
순을 한 치씩 뽑아 올렸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농부는 가족에게 "오늘은 벼를 자라게 하느라 몹시 피곤하다"고 말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이튿날 논에 가보니 그 벼들은 이미 말라죽어 있었다고 한다. 맹자에 나오는 발묘조장(拔苗助長)의 고사로, 벼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뿌리내림의 준비...
농진원, 올해 '무병묘' 보급 3.4% 증가 2025-12-16 15:29:54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올해 무병묘 농가 보급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병묘는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생산한다. 조직배양은 병해충이 없는 식물체를 무균 환경에서 증식하는 기술로 우량 종묘를 단기간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씨앗이 아닌 줄기나 뿌리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에서...
갤러리 점령한 선홍빛 내장, 점투성이 그림...차별을 깨부수다 2025-12-16 10:21:08
대한 편견을 상징하는 이 요소들을 통해 작가는 여성의 몸을 성(性)적인 대상이 아니라 자유롭게 행동하는 ‘주체’로 표현한다. 전시장 전체에 깔린 파스텔톤 분홍색은 과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소녀 취향’이라며 유치하게 여겼던 색을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그림 속 신체 장기들이 기괴하게 뒤섞인 건 프랑스...
전통에서 산업으로…K-전통문화의 새로운 도약 2025-12-16 10:00:01
진입하고 있다.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업은 전통문화가 옛것에 머무르지 않고 동시대와 호흡하며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성장 사다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무기로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유력한 상황이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하라 후보는 현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인물로, 보리치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에 발목이 잡혔다. 카스트 당선인은 내년 3월 11일 취임한다. 변호사 출신인 카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언행과 정치 스타일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가톨릭 가치관과 신자유주의에 이념적 뿌리를 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카스트 당선인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불법 이민자 추방을 공약하며 이들에게 “옷만 걸친 채 떠나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떠나라”고 경고해 왔다.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조직범죄 대응을 명분으로 군의 권한 확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