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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움으로 압도하다… '유럽의 지붕'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2025-11-07 06:00:03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치한 기차역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편하게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인터라켄에서 기차와 곤돌라, 다시 암벽으로 된 산을 관통해서 마침내 해발 3454m의 융프라우요흐에 오른다. 전망대에 오를 때까지 직접 걷는 거리는 100보도 채 안 되기 때문에...
‘1865 와인’ 프리미엄급이 있다고?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11-06 15:12:42
4곳의 포도를 사용해 양조했다. 해발고도 520~670m, 큰 일교차 때문인지 단맛과 향미가 강하다. 메인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72%)으로 카베르네 프랑(18%)과 메를로(10%)를 블렌딩했다. 이 와인의 병당 가격은 10만원대 중후반이다. 1865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5배 정도 높은 금액이다. 그러나 보르도나 나파 고급 와인과...
이탈리아 알프스에 눈사태…독일인 등반객 5명 사망 2025-11-02 20:09:34
해발고도 3천545m짜리 봉우리 치마 베르타나(독일명 페르타인슈피체) 북벽에서 발생했다. 3개 팀으로 등반하던 독일인 7명이 약 3천200m 지점에서 눈에 휩쓸려 추락하거나 매몰됐다. 5명은 사고 발생 1∼2일 사이 시신으로 수습됐고 2명은 구조됐다. 현지 산악구조대 대변인은 사고 당일 눈사태 위험이 크지 않았으나...
"드니프로강 삼각주에 고립된 러시아군 탈출하려다 피폭" 2025-10-21 22:41:42
보급로를 통제할 수도 있다. 문제는 섬들이 해발 고도가 낮고 개방된 수역에 둘러싸여 병력이 노출되기 쉬우며 공중이나 강 건너편에서 표적이 되기 쉽다는 점이다. 자브토노프 대령은 "적군은 비나 안개, 강풍으로 드론 작전이 어려운 때를 노려 기습적으로 소규모 보병 부대로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항...
벌써 초겨울 성큼…동해안 비 소식 [내일 날씨] 2025-10-20 11:01:04
북부 해발고도 12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20일 안팎의 첫눈이 조금 쌓였다. 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21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40㎜, 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3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가을 건너뛰고 초겨울...출근길 추위에 '덜덜' 2025-10-20 09:14:57
3.6도까지 내려갔다. 해발고도 1천595m의 관측지점인 설악산은 오전 7시 16분께 '영하의 추위'가 나타났다.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오전 5시 15분께 영하 8.2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22도로, 평년기온을 2∼7도 밑돌겠다.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기내륙 일부와...
'월요일엔 패딩 꺼낼까'...출근길 '초겨울 추위' 예고 2025-10-19 17:54:40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비가 강원 영동에선 오전부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선 새벽부터,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내리겠다. 강원 북부의 해발고도 1천200m 이상 높은 산지에선 비 혹은 1㎝ 안팎의 눈이 올 수 있겠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10∼50mm,...
"외투 챙기세요"…20일 아침 최저기온 2도까지 '뚝' 2025-10-19 16:55:57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에선 오전부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선 새벽부터,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북부의 해발고도 1200m 이상 높은 산지에선 비 혹은 1cm 안팎의 눈이 올 수 있겠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10∼50mm, 경북 북부...
안데스 바람 품고…아르헨 '와인의 심장' 말베크를 빚다 2025-10-16 16:22:12
약 1000㎞ 떨어진 해발 700~1500m 고도에 자리해 있다. 안데스의 눈 녹은 물이 관개수로 흘러들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큰 일교차가 포도의 당도와 산도를 조화롭게 만든다. 연중 맑은 날이 300일이 넘는 ‘햇빛의 땅’이지만, 해발이 높아 열이 과하지 않다. 이런 조건 덕분에 멘도사는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고도...
안데스 햇살이 빚은 말벡의 땅 멘도사, 세계의 잔을 채우다 2025-10-14 10:55:16
약 1000km 떨어진 해발 700~1500m 고도에 자리해 있다. 안데스의 눈 녹은 물이 관개수로 흘러들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큰 일교차가 포도의 당도와 산도를 조화롭게 만든다. 연중 맑은 날이 300일이 넘는 ‘햇빛의 땅’이지만, 해발이 높아 열이 과하지 않다. 이런 조건 덕분에 멘도사는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