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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공예술 기획전시 '기억의 정원' 개최 2025-10-28 13:40:39
홍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다. '기억의 잡초' 시리즈는 개인적인 기억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이 표현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다.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백남준의 걸작 파우스트…30년 만에 세상에 공개 2025-10-23 17:15:34
가로 15m에 이르는 대작에 담아냈다. 현대적인 불화를 그려 주목받는 송천 스님의 신작도 나왔다. 오아르미술관에서는 소장품 기획전 ‘잠시 더 행복하다’가 관람객을 맞는다. 지난 4월 개관한 이곳은 창 전체를 통해 고분이 보이는 ‘왕릉뷰 미술관’으로 입소문을 타며 개관 6개월 만에 18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LG전자, 런던서 투명 올레드TV로 전통 수묵화 감동 전한다 2025-10-16 10:00:06
창시자로 불리는 고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서 화백의 장남인 미술가 서도호 씨가 '순환(Cycle)', '기운생동(Rhythmic Vitality)', '무극(Endlessness)', '산정어록(Sanjeong Analects)' 등 평면 회화인 원작을 생동감 넘치는 짧은...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2025-10-14 10:15:45
(Kaufmann) 사무실, 17세기 무굴제국 아그라 요새의 기둥 (Agra Colonnade), 현대 부엌의 원조인 20세기 프랑크푸르트 부엌 (Frankfurt Kitchen)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철거된 아파트 단지 로빈후드 가든즈 (Robin Hood Gardens)의 외벽이다. 1972년에 완공된 로빈후드 가든즈는 브루탈리즘...
보자기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 2025-10-09 16:42:53
건축 양식에 현대 예술의 울림을 담아낸 공간이다.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김수자는 지난 5월 개장한 이 공간의 1호 작가로 ‘호흡-선혜원’ 전시를 열고 있다. 그는 한옥과 현대 예술이 서로를 비추고 겹치는 순간을 빚어냈다. 전각 경흥각의 마루와 바닥은 이번 전시의 중심이 되는 거울로 채워져 있다. 발을 디디는 순간...
보따리처럼 감싸안는 예술...김수자의 두 공간을 가다 2025-10-07 08:00:01
재탄생시킨 이곳은, 전통 건축 양식에 현대 예술의 울림을 담아낸 공간이다.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김수자는 지난 5월 개장한 이 공간의 1호 작가로 전시를 열었다. 그는 한옥과 현대 예술이 서로를 비추고 겹쳐지는 순간을 빚어냈다. 전각 ‘경흥각’의 마루와 바닥은 이번 전시의 중심이 되는 거울로 채워져 있다. 발을...
2025 APEC을 아트 APEC으로 만든 경주아트패스 2025-10-06 10:30:35
이어 9월3일부터 10월8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특별전 을 선보인다. K-POP을 대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의상을 다섯 명의 미술가가 각자의 개념을 통해 재구성하는 전시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국사 경내에 위치한 불국사박물관에서는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를 포함한 다양한 불교...
거장 러브콜 쏟아지는 LG TV…"올레드만이 블랙 온전히 구현" 2025-10-03 16:48:54
대가 서세옥과 그의 아들 서도호 설치미술가 등이 LG 올레드와 함께했다. 4년 전 시작한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엔 지금까지 글로벌 아티스트 42명 이상이 참여했다. 프리즈 뉴욕·런던,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전시에 활용된 LG 올레드 TV·사이니지는 500대가 넘을 정도다. 세계적 작가가 LG 올레드 TV를 찾는 건...
모네·르누아르·앤디 워홀…100년 미술사 한자리에 2025-10-01 17:50:17
가면을 벗은 인물의 과장된 눈망울을 통해 내면의 불안과 시대의 혼란을 드러낸다. ‘초상’은 미술품 물납제로 국가가 소장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전시의 마지막은 이탈리아 현대미술가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의 청동 조각 ‘에트루리아인’이 장식했다. 고대인의 전신상 앞에는 대형 거울을 설치해 관람객의 모습이...
5만원권 뒷면의 그 그림?...'조선의 혼' 서린 걸작들 대구에 2025-10-01 15:11:2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고전을 본 사람이라도 찾아갈 가치는 있다. 대구미술관 전시 공간이 훨씬 더 넓고 쾌적해 이강소 작품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화백의 초기 작품들과 함께 각종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당대 대구 현대미술가들의 여러 활동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