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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주가조작 7000억원만큼이라는데…법원은 '추산 불가' 2025-11-25 20:08:25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진 라덕연 호안투자자문 대표가 2심에서 상당폭 감형을 받았다. 법원이 인정한 시세조종 인정 금액이 확 줄어든 까닭에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주가조작범이 특정 종목의 주가 변동에 대해 정확히 얼마만큼 영향을 줬는지 규명하기 어려운 게 고질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역대급 주가조...
'SG발 주가조작' 라덕연…징역 25년→8년 감형, 왜? [CEO와 법정] 2025-11-25 17:53:49
호안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씨가 2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심보다 형량이 17년 줄어들었다. 법원이 라씨 측에 투자를 일임하지 않은 이들의 계좌를 혐의에서 제외하며 시세조종 인정 금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2심서 징역 25년→8년 감형 2025-11-25 16:21:15
전 호안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씨가 2심에서 감형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라씨에게는 벌금 1,465억1천만원, 추징금...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25년→8년 [종합] 2025-11-25 16:18:05
전 호안투자자문업체 대표 라덕연씨가 2심에서 크게 감형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라씨 측에 투자를 일임하지 않은 이들의 계좌를 제외하며 시세조종 인정 금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2심 형량은 1심 대비 17년이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속보]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2심서 감형…징역 8년 2025-11-25 14:38:03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주범인 라덕연 호안투자자문 대표가 2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 박정운 유제민)는 25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 대표에게 징역 25년 및 벌금 1465억 10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년 및 벌금 1465억1000만 원을 선고했다. 라 대표는 2심...
한남동 갤러리는 지금…주워온 돌멩이, 디킨슨의 시가 미술로 2025-11-23 16:51:21
전시가 열리고 있다. 타데우스로팍에서 열리는 호안 미로(1893~1983)전, 리만머핀 서울에서 진행되는 래리 피트먼의 개인전 ‘카프리초스와 야상곡’, 갤러리바톤에서 개최되고 있는 리너스 반 데 벨데(42)의 개인전이다. ◇줍고 합치고…미로의 조각들타데우스로팍 전시의 주인공인 미로는 스페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
주워온 돌멩이, 상상 여행…그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25-11-21 14:38:23
방한한 미로의 손자이자 호안 미로 재단 대표인 호안 푸넷 미로는 “할아버지의 스타일에 딱 맞는 환상적인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2월 7일까지. 바로 옆 갤러리바톤에서 열리고 있는 반 데 벨데의 개인전 ‘큰 메아리’ 역시 평범한 소재와 비범한 결과물의 대조가 돋보이는 전시다. 미술계에서 그는 집에서...
DL이앤씨 "진해신항 사망 사고에 해당 현장 작업 중단" 2025-11-17 19:13:33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DL이앤씨 진해신항남방파호안1-2공구 현장에서 60대 선원이 바지선 고박 작업 이후 원인 불명의 이유로 바다에 빠져 숨졌다. redflag@yna.co.kr (끝)...
진해 방파호안 공사 현장서 추락사고…작업자 1명 사망 2025-11-17 14:03:13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의 방파호안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17일 시공사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진해구 수도동 진해신항 남측 방파호안 2공구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시공사인 DL이앤씨의 하청업체 C건설회사 소속인...
연휴 한강버스 선착장 매출 급증…라면·LP·치맥에 인파 몰린다 2025-10-08 09:17:42
시작된 1.0 단계는 회색 호안을 자연형으로 바꾸고 반포·여의도·뚝섬·난지 둔치를 공원화했다. 2023년부터는 2.0(그레이트 한강)로 편의·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한 달여 뒤 한강버스 정식 운항이 재개되면, 여의도·뚝섬·망원·잠실·압구정 등 선착장을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