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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생이 직접 와야"…황당 규정에 분노한 오빠 2024-06-15 21:55:02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은 오빠가 분노한 사연이 전해졌다. 동생이 사망 전 예매한 콘서트 티켓의 명의를 변경하려는데, 예매 사이트 측은 예매한 사람이 직접 와야 한다며 거절했기 때문이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성 A씨는 SNS에 "세상을 떠난 여동생이 예매한 콘서트 티켓에 적힌 이름을...
'피자+치킨 20인분' 배달 갔더니…"업무 마비" 뒤집어진 회사 2024-06-15 18:03:17
배달 기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회사 직원 중 음식 배달을 시킨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회사 사무실에는 A씨가 음식을 주문할 때 언급한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직원도 있었지만, 그 또한 음식 주문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었다. 전날 A씨의 주문으로 피해를 본 음식점은 두 곳이었다. 받지 못한 음식값은 36만원에...
억만장자가 인정한 男, '인생역전 기회' 걷어찼다…이유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15 12:54:40
없는데….” 그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말 없는 미니멀리즘 부부함메르쇠이는 사람들과 얘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사람을 만날 때마다 ‘기가 빨리는’ 성격이었습니다. 말년에는 자신이 주고받은 편지를 비롯해 개인적인 기록들을 모두 불태워버렸습니다. 남이 자기 얘기...
[아르떼 칼럼] AI가 인간보다 더 풍부한 감정을 가질까 2024-06-14 17:53:27
타인 때문에 겪는 감정노동이 힘들어 교우관계도 연애도 하지 않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이런저런 귀찮음으로 인해 감정노동을 피하기만 한다면 사람은 점점 더 기계같이 감정이 무뎌지고 기계(AI)는 점점 더 사람처럼 감정이 풍부해지는 해괴한 미래를 앞당기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황당한 상상을 해봅니다.
[사설] 집값 못 잡고 논란만 키우는 토지거래허가제, 폐기 검토할 때다 2024-06-13 18:17:17
맘대로 집을 살 수도, 팔 수도 없는 황당한 일이 자유시장경제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갖가지 규제를 받는다. 거래 허가를 받으려면 땅을 살 돈을 어떻게 조달할지 지자체 등에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 계획이 불분명하면 거래 허가가 나지 않고, 나더라도 이 자료들은 국세청에 전달돼 탈세...
이륙 앞둔 中항공기서 '햄스터 추격전'…1시간 넘게 지연운항 2024-06-13 17:32:54
이외에도 승객들의 황당한 행동 탓에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초에는 여객기 엔진에 동전을 던진 승객 때문에 하이난성 싼야에서 베이징으로 이륙할 예정이던 남방항공 여객기가 4시간 이상 지연 운항했다. 지난 4월 중순에는 이륙에 앞서 '바로 앉으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대리운전 출발 전 '띵동'…미리 결제되면 안 되는 이유 2024-06-13 10:42:13
황당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일반인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차주는 확인을 위해 대리기사에게 "출발하지 마세요"라고 이야기한다. 이때 대리기사가 갑자기 고성과 함께 욕설을 이어가는 모습이 당황스러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대리운전 이용 시 결제가 된 순간부터 보험이 만료돼, 결제...
'한국인 맞나'…인천공항 로비서 테니스 친 황당한 커플 2024-06-13 09:59:45
있고 황당하다", "꼭 저런 사람들이 코트에서는 못 친다", "한국인 아니지 않겠냐"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항 대기시간이 길어서 계속 앉아서 기다리면 지루할 수도 있다. 몸을 풀고 싶을 수도 있진 않냐" 등 괜찮다는 반응도 나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다른 사람 아냐?…솔비, 다이어트 성공 후 놀라운 비주얼 2024-06-13 09:42:07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일을 겪은 후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솔비는 방송 외에도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트노이드178에서 열리는 그룹전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에 참여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취재수첩] 삼쩜삼 상장 실패가 자기 '트로피'라는 세무사회 2024-06-12 17:50:42
교수는 지난 10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열린 제31회 정기총회에서 A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A 교수는 자신이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 전 전문가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