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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MZ직원 소통…"우리 강점은 실행·추진력" 2025-12-23 11:30:00
정기선 HD현대 회장, MZ직원 소통…"우리 강점은 실행·추진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HD현대는 23일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세대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인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HD한국조선해양,...
"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MZ세대 직원들에게도 회장님의 ‘3불 철학’(고객에게 ‘없습니다, 모릅니다, 안 됩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통한다고 보시는지요. ‘워라밸’에 대한 인식 변화나, 최근 ‘고객 갑질’을 더 이상 참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충돌은 없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제가 사업을 시작하던 때와 환경이...
"푹 자는 것도 '자기관리' 아닌가요?"…돈 되는 '숙면' 산업 [트렌드+] 2025-12-22 15:24:37
여겨지면서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MZ(밀레니얼+Z) 세대 위주로 부상하고 있다. 환경과 습관, 기술을 활용해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유통업계도 관련 상품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 공략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슬립맥싱이란 '수면'(Sleep)'과...
"출시 한달 지났는데 상위권"…린저씨 대신 '2030·여성' 잡는 엔씨 야심작 2025-12-22 14:21:06
'린저씨'(리니지+아저씨)뿐만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할 수 있는 시장이라 할 수 있다. 아이온2나 게임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시청자도 스트리머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다. 아이온2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엔씨로서는 4050 린저씨에서 이용자층을 넓...
네이버 블로그 올해 3억3천만 기록 쌓였다…"1분에 600개" 2025-12-22 11:29:44
'왓츠인마이블로그' 챌린지 참여자 80%가 MZ "글로 취향 기록, 정체성 확인하는 1030세대 사로 잡았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네이버가 올 한 해 블로그 서비스 관련 특이점을 정리한 '2025 블로그 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올해 글이 3억3천만개 발행되며...
대전신세계, 거래액 1조원 돌파…"중부권 랜드마크로" 2025-12-22 10:39:03
IP와 다양한 장르의 팝업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MZ세대를 겨냥한 영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인 '하이퍼그라운드'를 오픈해 데우스, 시티브리즈, 새터, 마리떼 등 의류부터 케이스티파이, 미니소 프렌즈 등 트렌디한 브랜드를 다양하게 유치했다. VIP 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2월 기존...
기념품 숍 말고 백화점으로…전통문화산업 대표주자 '미미달'의 질주 2025-12-22 09:00:11
현재,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다. 백화점 팝업 앞에는 전통 굿즈를 사려는 MZ세대의 대기 줄이 늘고, SNS에는 '소장각' 인증샷이 넘친다. 미미달은 전통을 일상 소비재로 풀어낸 기획력으로 주목받으며,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통을 '기념품'이 아닌 '...
CJ온스타일 올해 모바일 라방 순접속 8천만명…MZ 주문 비중 51% 2025-12-22 08:30:21
순접속 8천만명…MZ 주문 비중 5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연간 누적 순접속자(UV)가 8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 인구를 약 4천만명으로 봤을 때 1인당 연간 2번꼴로 CJ온스타일 라방을 시청한 셈으로, 역대 최대치다. 특히 모바일 라방 주문...
"남친이 골라준 출근룩 코디"…'탈의실 60초' 영상의 비밀 [트렌드노트] 2025-12-22 06:30:01
“자체 진행한 고객 조사에 따르면 MZ세대가 릴스를 트렌드 탐색과 코디 아이디어 확인용으로 소비하며, 화보처럼 세련된 영상보다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영상일수록 브랜드 접근성과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형 인플루언서 영향력보단 영상 편집력이 실제 구매전환을 좌우한다면 차라리 자연스러운 콘텐...
'오타쿠 애니'만 살아남는다…영화산업의 몰락과 팬덤의 시대[비즈니스포커스] 2025-12-21 15:38:50
마니아층 장르로 여겨졌던 일본 애니메이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덤층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중장기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극장가는 내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주요 배급사의 확정 개봉작 수도 많지 않다. 극장 관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