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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국회 넘었다…재계 "경영권 방어책 필요" 2025-07-03 17:47:22
손해배상이나 배임죄 소송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구조조정이나 승계 이슈가 있는 기업의 경우엔 소액주주들의 입장까지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막판까지 논쟁거리였던 3%룰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인데요. 대주주의 지분과 상관없이 감사선임 의결권이 3%로...
재계 "상법 개정안 통과 아쉬워…경영권 제약할 것" 2025-07-03 16:44:52
장기 투자가 어려워지고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공격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며 상법 개정안에 반대해왔다. 이들 단체는 "국회도 경제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시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경영 판단원칙 명문화, 배임죄 개선,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재계, 상법 개정 통과에 "아쉬워"…경영권 방어책 등 보완 요구(종합) 2025-07-03 16:38:31
판단원칙 명문화, 배임죄 개선,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계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 대신 '전체 주주'로 바꾸고, 기업 이사나 임원이 관리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면 이에 따라 회사가 손해를 입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
재계, 상법 개정 통과에 "아쉬워"…경영권 방어책 등 보완 요구 2025-07-03 15:53:17
펀드의 경영권 공격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며 상법 개정안에 반대해왔다. 이들 단체는 "국회도 경제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시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경영 판단원칙 명문화, 배임죄 개선, 경영권 방어 수단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상법개정안 오늘 통과…李 "대출 규제는 맛보기" 2025-07-03 14:35:31
눈치를 보게 돼 장기 투자나 구조조정, 인수합병 등 전략적 판단을 신속하게 내리기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회사를 위해 내린 결정을 두고 소액주주들이 주가하락 등을 이유로 배임죄 소송을 남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업들이 배임죄 적용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이를 완화하는 방안에...
先개정 後보완 한다지만…여야, 배임죄 완화 논의는 '오리무중' 2025-07-02 18:01:44
이번 상법 개정 합의에서 빠진 이사 선출 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을 앞으로 도입하기 위해 배임죄 완화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도입되는 만큼 배임죄를 완화하는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며 “배임죄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것은 기업 경영에 큰...
끝내 묵살당한 경영계 호소…"기업들 투기자본 먹잇감 전락" 2025-07-02 18:01:16
배임죄에 걸릴 수도 있다. 개별 주주의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이사회 안건마다 모든 주주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선진국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이사의 충실의무가 법제화되면...
'3%룰' 강화…여야, 더 세진 상법 합의 2025-07-02 18:00:03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임죄 부담도 커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여야는 상법 개정안을 일단 시행해보고 보완할 부분을 찾기로 했다. 여야는 자산 2조원 이상 대규모 상장사에 전자주주총회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여야는 다만 민주당이 주장해 온 이사 선임 집중투표제,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은 공청...
'3%룰' 포함 상법개정안 여야 합의…재계 "경영활동 위축 우려" 2025-07-02 17:17:06
주주들의 무분별한 손해배상·배임죄 소송과 외국계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이사가 다양한 주주의 이익을 모두 합치시키는 것이 불가능해 신속한 투자 결정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이사회가 적대 세력으로 넘어가면 지분율과 완전 반대 결과로...
與 '3%룰 강화'만 뺀 상법개정안 3일 본회의 처리 2025-07-01 17:44:11
배임죄 완화, 상속세 개편 방안 등을 큰 틀에서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은 많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일견 타당성이 있지만 기업 경영에 상당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만약 이사의 충실 의무를 확대한다 해도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