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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400단의 벽' 넘자…SK, 본딩 경쟁 참전 2025-12-08 17:22:49
400단 넘게 쌓으려면 하이브리드 본딩 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V10에 먼저 도입해 기술을 안정화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물론 한 수 아래로 보던 YMTC와 키옥시아가 하이브리드 본딩 개발에 본격 나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YMTC는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을 낸드 제조에 가장...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정부 "필요시 행정조사 검토" [종합] 2025-12-08 14:55:34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매니저와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면서도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사이모'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속보] '손흥민 아이 임신' 공갈 일당 1심 징역형 2025-12-08 14:10:05
알려 금품을 요구하려 했지만 상대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자 포기하기도 했다. 이후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한 것처럼 말하면서 금품을 요구했다. 손흥민 측은 사회적 비난과 운동선수로서 커리어 훼손을 두려워해 3억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양씨는 받은 돈을 사치품 구매 등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올해 최고의 선수·팀은?…'2025 LCK 어워드' 19일 개최 2025-12-08 13:10:25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가 발표된다. 또 정규 라운드가 마무리된 뒤 발표됐던 '정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올 LCK 퍼스트 팀' 함께 올해의 감독,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루키 오브 더 이어(신인왕) 수상자에 대해서도 시상을 진행한다. LCK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직접 시상하는 다양한 특별상도...
최태원 "한·일, 에너지 공동구매 및 의료시스템 공유 필요" 2025-12-08 12:12:54
나왔던 이야기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 없다는 것은 곱씹어보고 숙제로 삼아야 할 일”이라고 했다. 상의는 과거 여행 소비액이 큰 유럽·미국 등에서 오는 여행객 유치를 위해 관광 촉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은 최 회장의 제안에 화답했다. 고바야시 회장은...
고음 '팡', 웃음 '팡'…케이윌, 행복한 연말 공연의 정석 '굿 럭' [리뷰] 2025-12-08 10:13:57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공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너란 별', '선물', '가슴이 뛴다' 등의 곡들은 케이윌의 힘찬 보컬과 만나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케이윌의 곡은 고음이 많아 부르기 힘든 것으로 유명하다. 마이크를 쥐고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케이윌을 향해 팬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는...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실명…"죽을 용기로 살았다" 2025-12-08 10:00:26
절도 해봤으나 별다른 차도가 없자 삶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때 ‘정말 지옥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다행히 ‘죽을 용기로 살아보자’는 생각에 겨우 정신을 차렸다. 의료소송을 벌였으나 의사의 무혐의로 종결되어 억울함을 호소할 길도 없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사고 난 지 3년 만에 가장...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주요 10개대 교과전형 1.0 ~ 1.4등급 예상돼…현 고1, 1등급 기회 넓어져…탈락 시 부담도 커 2025-12-08 10:00:11
평균 1.0등급(학과별 1.0~1.2),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는 평균 1.2등급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 인문계 서울대는 평균 1.2등급을 예상해볼 수 있고, 연세대는 1.4등급, 고려대는 1.6등급 수준으로 추정된다. 10개대는 대학별로 1.2에서 2.0등급 수준까지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정책의 효과, 시장 변수 예측할 때 모형 활용 2025-12-08 10:00:09
보라고 하고, 어떤 모형은 평소에는 별 성과가 없지만 가끔 결정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건 각각의 모형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아는 것, 즉 ‘이 모형은 이런 상황에서 강하다’는 특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경제모형의 근본적 한계는 경제가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는 겁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다산칼럼] 다시 국가를 생각한다 2025-12-07 17:32:52
책임져주지 않는다. “강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지만 약자는 강요된 일을 인내해야 한다”는 투키디데스의 경고는 지정학적 숙명을 안고 있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한다. 파도에 흔들려도 침몰하지는 않는다. 역경을 딛고 별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의 라틴어 ‘per aspera ad astra’는 고대 때부터 철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