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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아파트 월세 상승률 3%대 '역대 최고' 2025-12-21 18:36:09
이뤄진 1000만원 이상 초고가 월세 거래는 23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1월 기준 초고가 월세 거래는 2018년 7건에서 2023년 189건, 지난해 192건 등 7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가장 비싼 월세 계약은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돌려보냈다. DB손해보험은 미국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 20대를 수출하려는 두산로보틱스와 해상적하보험을 계약했다. 두산로보틱스가 로봇팔 운송을 의뢰한 화물중개업체는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육상 운송과 부산항에서 미국 현지까지의 해상 운송을 각각 물류업체와 HMM에 위탁했다. 로봇팔은 육상 운송...
트럼프, 벌써 '중간선거 모드'…경제 성과 띄우기 2025-12-21 18:14:37
17곳 중 14곳이 (약값 인하에) 동의했다”며 “관세를 활용하지 않았다면 이런 합의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10일 도입한 ‘트럼프 골드카드’가 지금까지 13억달러(약 2조원)어치 판매됐다며 “전액을 미국 부채를 줄이는 데 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펜실베이니아 연설, 17일...
명품 불가리·티파니 불티…'원低'에 외국인 지갑 활짝 2025-12-21 17:31:06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14개가 11월에 전월 및 작년 동월 대비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인 불가리는 지난달 백화점 결제금액(추정치)이 307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165.7% 급증해 2018년 집계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LVMH 산하 주얼리...
노량진·북아현…'10·15 대책' 비켜간 재개발 구역 노려볼 만 2025-12-21 17:06:34
만료일까지 전 세대원 무주택자 요건 충족)처럼 조건이 까다로운 매물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남4구역에 포함된 보광동 신동아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16일 40억원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해 11월 2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4억원(53.8%) 상승했다. 호가는 42억원까지 뛰었다. 다만...
수능 대박난 이부진 아들 학교도 미달되더니…대치맘들 '술렁' 2025-12-21 16:03:02
만 받는 지역자사고(22개교) 모두 지원자 수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전국자사고의 지원자는 총 4214명이었고 경쟁률은 1.63대 1이었다. 전국자사고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2.62대 1을 기록한 하나고였다. 전국자사고 '톱 5' 중 지원자가 증가한 학교는 하나고와 민사고 뿐이었다. 상산고 지원자는...
'스마트 댐 시스템' 구축…AI·드론으로 수문 실시간 관리한다 2025-12-21 15:55:56
대상은 다목적댐 20개, 용수전용댐 14개, 홍수조절댐 3개 등 총 37개 국가 댐이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드론과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호우·지진 등 재난 발생 시 댐 안전성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하는 체계다. 시스템 구축으로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모니터링 △무인기 활용...
'중간선거' 시험대 오른 트럼프…경합주 돌며 선거전 돌입 2025-12-21 15:28:09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대 제약사 17곳 중 14곳이 (약값 인하에) 동의했다”며 “관세를 활용하지 않았다면 이런 합의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도입된 ‘트럼프 골드카드’가 지금까지 13억달러(약 2조원)어치 판매됐다며 “전액이 미국의 부채를 줄이는 데 쓰일 것”이라고도 밝혔다. 트럼프...
'수감중' 칸 파키스탄 前총리, 비리혐의로 징역 17년 추가 선고 2025-12-21 15:19:51
수 있다. 하지만 칸 전 총리 부부가 보석 세트 가격을 실제 28만5천 달러(약 4억2천만원)보다 훨씬 낮은 1만 달러(약 1천480만원)로 신고, 사들였다는 것이다. 크리켓 슈퍼스타 출신 칸 전 총리는 2022년 의회의 불신임 투표로 물러났다. 이후 2023년 5월 부패 혐의로 체포된 뒤 비리, 권력 남용, 이슬람 결혼 규정 위반 등...
고려아연 vs MBK·영풍…법원 가처분 결정 앞두고 '공방' 2025-12-21 14:49:54
총 14억4천200만달러(약 2조1천300억원) 규모가 된다며 "이는 제련소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사업성은 극대화하면서 글로벌 핵심광물 시장에서 고려아연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