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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서부 이촌동을 빼고 철도정비창 부지만 따로 개발할 수 있어 주민 보상에 대한 부담 없이 코레일이 주장해 온 단계적 개발을 실현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리 소유 땅이니까 철도공사법에 따라 직접 역세권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며 "분할해서 일부는 매각하고 가치가 높은 땅에서는 직접 개발이 가능할...
31조원 용산개발 `좌초` 2013-03-13 17:20:32
이촌동 주민까지 가세해 대규모 소송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권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 사업비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주)은 ABCP, 즉 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이자 52억원을 갚지 못해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
용산업무지구 개발사업 최종 부도…파산 절차 진행 2013-03-13 16:07:43
이촌동 주민들도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의 사업시행사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전날 만기가 도래한 2천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이를 계기로 금융기관이...
<용산사업, 파산 지경에도 '네 탓' 공방> 2013-03-13 15:47:34
1조원대 자본금을날리고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피해도 막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4조208억원을 조달했고, 매몰비용만 9천737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사업 파탄에 직·간접적인 책임이 있는 주요 주주들은 여전히 볼썽사나운'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용산개발사업 파산 위기…드림허브 출자사 운명은? 2013-03-13 13:30:52
서부이촌동(12만4000㎡) 일대를 포함한 51만5483㎡의 부지에 사업비 31조원을 투입해 랜드마크빌딩 등 67개의 국제업무, 상업, 문화, 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롯데관광개발을 비롯한 30개 기업이 모두 1조원을 출자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인 특수목적법인...
용산개발, 이자 못 갚아 디폴트…서부이촌동 주민 소송 준비 2013-03-13 10:08:19
위기에 몰렸다. 손실을 본 투자자와 서부 이촌동 주민들은 소송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용산개발 사업은 대주주인 코레일의 긴급 지원 결정으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듯 보였지만 12일 자정 무렵 협상이 최종 결렬돼 이자 59억원을 상환하는 데 실패했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처한 것이다.초기에는 부도 위기를...
31조원 용산개발 `파산` 2013-03-13 09:52:17
서부이촌동 일대 사유지를 묶은 52만㎡에 세계적인 업무·상업·주거 복합 단지를 짓는 사업입니다. 2007년 3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11층짜리 랜드마크 빌딩을 비롯해 67개 빌딩 등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 건물착공은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이 주도권 싸움을 벌이면서...
용산개발, 시한부 파산 2013-03-11 17:29:55
/ 서부이촌동 주민 "제일 큰 문제는 2010년 개발한다고 해서 2300가구가 갑자기 나가면 집구하기 어려우니까 미리 대출을 받아 집을 확보한 사람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대출이자를 못내니까 경매로 수십건이 나와 있다" 일부 주민들은 이주 대책일을 지정한 서울시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자칫...
강남 재건축, 상가에 발목 잡혀 '속앓이' 2013-03-11 17:03:47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고덕주공6단지 이촌동렉스 등도 상가를 뺀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현지 주민들은 상가 소유자와의 갈등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재건축 경기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단지별 추진위들이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를 피하기 위해선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용산개발 부진에 주변 경매시장 '직격탄' 2013-03-10 17:20:19
예정이다.이촌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2007년 8월 이후 개발 계획에 포함된 주택 등을 매입할 경우 아파트 입주권을 주지 않는다는 규정 탓에 그동안 거래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전반적인 경매시장과는 동떨어진 흐름이다. 최근 경매시장에선 집값 바닥론이 불거지면서 낙찰가격이 올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