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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아내 직장 찾아간 남편…"선물 돌려줘" 행패 2025-11-14 23:38:21
행패를 부린 40대 남편이 스토킹죄로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 부장판사)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39) 직장에 세...
'워라밸 포기 선언' 日다카이치 "요즘 2∼4시간 수면" 2025-11-14 20:01:05
운전사에게 폐가 되기 때문에 공식 행사가 없는 주말은 숙소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현재 고민은 야간이나 주말에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것"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 글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다가 실패해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로맨스 사기 피해' 전직 경찰…12억 승소 판결에도 '항소'한 이유 2025-11-14 17:42:51
6671만원을, B씨의 남편 C씨는 730만원을 각각 A씨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전남지역 경찰공무원이었던 A씨는 2021년 부동산 투자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B씨를 알게 됐다. B씨는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A씨에게 접근, 친분을 쌓았다. 이후 B씨는 "지금의 남편과 이혼할 것이다",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곧 이혼해" 유부녀에 홀랑…12억 탕진 '기막혀' 2025-11-14 17:11:31
"남편과 이혼할 것"이라며 "살 수 있는 날이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A씨를 속였다. 그러면서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을 매입한 뒤 이익이 남으면 법인을 양도하겠다며 환심을 사고 부동산 투자금, 법인 양도 비용 등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의 말은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B씨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안다르 창업자 남편, 北해커에 수천만원 건네…'국보법 위반' 구속 2025-11-14 16:05:13
전 대표(사진)의 남편 오대현 씨(39)가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 씨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오 씨는 북한 해커에게 2000만원 이상의 돈을 송금했는데 이 돈이 김정은 정권의 통치자금로 흘러갔을 것으로 판단된다. 14일 법조계에...
의사당 웃음바다 만든 다카이치…"日 부럽다" 말 나온 이유 2025-11-14 11:30:17
그래서 '내가 그렇게 성격이 나쁘냐'고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말하자 회의장은 폭소에 휩싸였다. 그는 "강한 쪽의 '최강 콤비'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신바 간사장은 물류업계 문제를 언급하며 "총리는 TV나 온라인 쇼핑을 이용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美시애틀 시장에 '여성 맘다니'…'민주사회주의' 내건 정치 신인 2025-11-14 11:04:50
만난 남편과 함께 원룸 아파트에 거주하는 윌슨은 시민단체를 이끌면서 세입자 보호와 함께 최저임금을 높이는 운동을 주도했다. 특히 고액 연봉자의 급여에 0.75~2.5%의 세금을 추가로 물리는 입법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시장 선거와 함께 치러진 시의회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의 후보들이 민주당 중도파와 공화당...
"감형 없이 처벌해야"…'음주' 차량에 남편 잃은 임신부의 눈물 2025-11-14 10:16:33
매일 웃던 남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남편이 아직도 곁에 있는 것만 같은 착각 속에서 허공에 울부짖고 있는 저를 붙잡아주는 건 배 속의 아기들"이라고 했다. 이어 "원통하게도 가해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였고, 변호인을 선임해 감형을 시도하고 있다"며 "해마다 음주운전 적발사례는 줄어들고 있지만...
"통일교에 9억 헌금했는데…" 日 '아베 살해범' 모친의 고백 2025-11-13 21:55:58
되면서 남편과 가족들이 반대를 시작했고 속이 상했다"고 전했다. 야마가미의 모친은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 통일교 신도가 됐고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포함해 약 1억엔(약 9억5000만원)을 교단에 헌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마가미는 대학 진학도 단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마가미는 앞서 경찰 수사에서 "(어머니의)...
30대 연하 남편과 다투다 흉기로 찌른 50대 아내 '집유' 2025-11-13 20:55:53
잠든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중국인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재판부의 선처를 받았다. 앞선 12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양진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여)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