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은행 카드 대출도 연체율 치솟았다 2025-04-15 17:44:32
취약한 차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 다중 채무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곳곳에서 연체가 늘면서 은행들의 카드 관련 실적도 쪼그라들고 있다. 농협은행의 카드 부문 이익은 2023년 2889억원에서 지난해 2730억원으로 5.5% 감소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 사사건건 트집잡아 벌금…'해외 텃세' 시달리는 4대 은행 2025-04-14 18:08:00
운영 중이었지만 현지 기업 노하우를 배워 인도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지분 인수를 통한 해외 진출은 현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이자이익을 창출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재원/장현주/정의진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印尼, 난데없이 "현지 지주사 설립해라"…국민·신한은행 '비상' 2025-04-14 17:53:56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등 5개 은행과 OK저축은행을 합쳐 총 6곳이다. 이 가운데 지주사 설립 요구를 받은 곳은 국민과 신한은행이다. 두 곳은 갑자기 지주사 설립을 위한 법률 검토부터 추가 인력과 자금 투자까지 준비해야할 처지에 내몰렸다. 박재원/서형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육군부사관학교 간부 100여명, AICE 시험 도전 2025-04-13 17:50:11
초급자를 위한 베이식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어소시에이트, AI 전문가를 위한 프로페셔널, 학생을 위한 퓨처·주니어 등 다섯 종류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어소시에이트는 민간 시험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 공인을 받았다. 국가 자격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유일한 AI 시험이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퇴직연금 고수들 "美지수·방산에 집중 투자" 2025-04-11 17:36:41
은행 고객들 사이에서도 연금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퇴직 연금 실물 이전으로 금융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연금을 공격적으로 운용하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시중은행은 ETF 라인업을 대거 확대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4대 금융 주주환원율 37%…美의 절반 수준 2025-04-10 17:56:54
보여주기식 단기 처방으론 진정한 밸류업을 이뤄낼 수 없다는 비판도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저평가받는 핵심 이유는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단발성에 그치는 주주환원책 때문”이라며 “단기 이벤트로는 지속 가능한 밸류업을 이뤄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홍콩ELS 악재 걷히고 비은행 성장…금융지주 실적 축포 2025-04-08 17:35:12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산적한 악재에 마냥 낙관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감돈다. 한 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관세, 환율 등 기업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낙관적으로만 보기 어렵다”며 “이익 성장보다 건전성 관리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KB 8조, 신한 10.5조 중기·소상공인 지원 2025-04-07 17:32:39
증액하고 3조원 규모 금리우대 대출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상 최대 1.9%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3000억원의 신규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도 이날 임종룡 회장 주재로 ‘상호관세 피해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미현/박재원 기자 mwise@hankyung.com
신한銀, 수자원공사와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나선다 2025-04-07 15:16:07
관계자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기술력과 신한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더해 해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로 제시한 UN SDGs에 발맞춰 기존 ESG 사업을 더욱 발전 시킨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기업대출 눈돌린 인뱅, 연체율 급등에 '비상' 2025-04-03 17:38:31
먹거리가 필요해서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케이뱅크는 기업대출을 통해 양적 성장을 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기업대출은 1조8946억원(작년 말 기준)으로 전년(9495억원) 대비 두 배 급증했다. 케이뱅크도 같은 기간 9751억원에서 1조1514억원으로 대출 잔액이 늘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