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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학점제 개선안 하반기 마련…"현장 부담 완화" 2025-07-17 16:34:58
조치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선택 과목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가중되고 교사들의 업무량도 증가한다는...
"큰 돈 벌자" 각 학교 '짱' 꼬드겼다…서울 조폭 '진성파' 일망타진 [영상] 2025-07-17 15:24:49
벌게 해주겠다"며 복싱, 유도 등 투기 종목 선수 출신과 지역 고교 '짱' 출신 등 20명을 모집했다. 포섭된 신병들은 서울 서남권 일대의 합숙소에서 위계질서, 행동강령, 연락체계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각종 범죄에 투입됐다. 진성파는 주요 불법 사업을 소규모 팀(간부 1명, 조직원 3~5명) 형태로 운영했다...
이진숙, 논문·유학·전문성 '집중 포화'…여당서도 "굉장히 실망" 2025-07-17 00:30:49
했다.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에서는 이 후보자의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다.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유보통합, 특목고 폐지 등 교육정책 질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해서다. AIDT 법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한동안 답을 못한 채 머뭇거렸고, ‘유보통합’ 정책의 주체에 대해서는...
표절 의혹은 '학계 이해 부족 탓'이라는 이진숙 후보자 [사설] 2025-07-16 17:09:54
공교육을 책임질 자격이 과연 있는지 의문이다. 국민의힘 의원 지적처럼 두 자녀의 미국 사립고교·대학교의 학비에만 총 10억~15억원을 썼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렇게 공교육을 회피한 사람이 보통 학부모의 심정을 헤아리고 교육 정상화에 제대로 힘을 쏟을지 걱정스럽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도 “여성으로서...
하석진도 푹 빠졌다더니…요즘 삼성 가전 난리 난 이유 2025-07-16 06:30:08
중고교 교사 1039명을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96%에게서 "향후 10년 안에 AI가 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될 것"이란 답을 받았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미국 공립 중·고교 4000여곳에 2700만달러어치가 넘는 기술과 교육 도구를 지원한 사실을 강조했다. '신흥 시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AI...
국세 40%를 지방에 주는데 '9조 더'…"교육교부금이라도 줄여야" 2025-07-15 17:54:52
줄이자는 것이다. 교육재정교부금은 초·중·고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이다. 국내 초등학생 수는 1999년 394만 명에서 지난해 250만 명으로 37% 줄었지만 교육교부금 비율은 1982년 11%로 시작해 20.79%까지 뛰었다. 2010년 35조원이던 교육재정교부금은 지난해 69조원으로 늘었다. 교육재정교부금은 매년...
AI 관련 학과 대학 지원자, 한국IT전문학교에 노크 2025-07-15 17:29:37
15일 밝혔다.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나 정시 성적에 대한 반영이나 지원 가능 횟수 차감이 없다”며 “AI 관련 학과 대학 지원자들이 한국IT전문학교에 노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아전...
전교조도 등 돌렸다…"이진숙, 공교육 수장 자격 없어" 2025-07-15 15:46:43
교육비 경감, 국가책임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편, 교권 보호 등 산적한 교육현안을 해결할 역량과 비전을 보여준 바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교조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이 후보자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해당...
"예산 부족"…폭염에도 에어컨 시간 제한한 학교 2025-07-11 17:51:47
수업 등 학사 유연화 조치에 들어갔다. 11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5일 ‘2025년 폭염 대책 추진 계획 안내’ 공문을 관내 유·초·중·고교에 발송했다. 여름철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공문이지만 올해는 지난해(6월 17일)보다 12일이나 앞당겨 발송했다. 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5300억원 쏟아부은 AI교과서 '교육자료'로 격하…퇴출 위기 2025-07-10 17:43:44
교과서는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도입됐다. 올 1학기부터 초3·4학년(영어 수학), 중1·고1(영어 수학 정보)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AI 교과서 전면 의무 도입을 추진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올해는 원하는 학교만 자율 사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전국 1만1932개 초·중·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