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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보호 기금' 파행시킨 브라질, 선진국에 재정지원 요구 2021-02-20 05:39:50
브라질, 선진국에 재정지원 요구 "무단벌채·화재 억제에 필요"…미 기후특사와 화상회의서 주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포함한 삼림 지역에서 무단벌채와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선진국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인도 빙하, 강에 떨어져 급류…200명 실종·사망 우려(종합) 2021-02-07 23:44:25
빙하가 강과 인접해 있으며, 기후변화와 삼림벌채가 빙하사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이 지역에서 눈사태, 산사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물론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지역의 도로, 철도, 발전소 등 난개발이 이런 사고를 부추길 수 있다. 우리는 대규모 하천 계곡 사업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브라질 주재 美대사 "바이든 정부, 기후변화 문제 협력 희망" 2021-02-06 03:46:19
"삼림파괴 막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 직면" 경고도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정부가 기후 문제를 두고 브라질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브라질 주재 토드 채프먼 미국 대사가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채프먼 대사는 이날 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 부통령을 만난 뒤...
삼림파괴 극성에도…브라질 올해 환경예산 2000년 이후 최저 2021-01-23 02:32:18
삼림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예산이 크게 줄었다면서 정부의 환경보호 의지에 의구심을 표시했다. 환경 예산은 2013년 63억6천600만 헤알에서 계속 감소했으며 2017년에 42억4천400만 헤알로 잠깐 늘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9년 초 출범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는 환경보호보다 개발을 앞세우는 정책을...
아마존 열대우림 2년간 1만7천604㎢ 파괴…서울 면적 30배 2021-01-09 07:52:38
무단벌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열대우림 파괴를 줄이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단벌채 외에 수시로 일어나는 화재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INPE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가 2019년 8만9천176건에서 지난해는 10만3천161건으로 15.7%...
광산개발로 파헤쳐지는 아마존…6년간 축구장 4만개 넓이 파괴 2020-12-07 04:36:26
조사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파괴된 삼림이 405.3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축구 경기장 4만500개 넓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단 벌채·화재와 함께 광산 개발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주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가 환경보호구역에서 광산 개발...
EU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감소해야 EU-메르코수르 FTA 체결" 2020-12-04 05:02:45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삼림 파괴가 줄어들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있어야 삼림 무단벌채를 줄이는 구체적인 증거가 있어야 FTA 체결에 대한 EU 회원국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지난해 6월 말 벨기에 브뤼셀 각료회의에서 FTA 체결에 합의했다. EU는 FTA...
사라져가는 아마존 열대우림…파괴 면적 12년만에 최대 2020-12-01 06:57:27
3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인공위성 삼림 벌채 모니터링 프로젝트'(Prodes)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1만1천88㎢에 달했다. 이는 이전 1년간(2018년 8월∼2019년 7월)의 1만129㎢보다 9.5% 늘어난 것이며, 2007년 8월∼2008년...
유럽의회 의원들, 브라질 부통령에 "아마존 NGO 활동 제약 말라" 2020-11-29 04:16:45
국가는 "브라질에서 나타나는 삼림 파괴 추세는 유럽의 기업과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환경·사회·거버넌스 기준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면서 "유럽 공동체는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는 삼림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제사회의 압박이 계속되자 브라질 정부는 자국 주재 외교관들을 아마존 열대우림으로...
세계 에너지 화두 된 '탄소중립'…외국은 어떻게 하고있나 2020-11-21 10:23:03
쉽지 않고, 땅을 새로 개발하려면 막대한 삼림을 벌채해야하는 부담이 따른다. 저탄소 발전을 위해 자연환경을 대거 훼손해야 한다는 역설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후 조건이 까다로운 영향도 있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모두 날씨에 크게 의존한다. 바람이 뜸하고 해가 비치지 않을때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