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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상속세 12조…미술품 2만여점·감염병 대응 1조 기부 [종합] 2021-04-28 11:00:04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600여점은 국립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이중섭의 '황소', 장욱진의 '소녀·나룻배' 등 한국 근대 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과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미술품, 드로잉 등 근대 미술품 1600여점은...
이건희 유산 1조원 의료사업에 기부…미술품 2만3천점도 기증 2021-04-28 11:00:00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소장 미술품 1만1천여건, 2만3천여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된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 1393호)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과 문화재, 유물·고서·고지도 등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천600여점은 국립박물관에...
지구 최악 페름기 말 대멸종 육지서 10배가량 더 지속 2021-04-20 04:01:00
것이라고 했다. 논문 책임저자인 필드 박물관 척추 고생물학 큐레이터 켄 안지엘치크 박사는 "인간이 야기한 환경 변화와 동식물종에 미치는 영향은 인류 역사에서 필적할 만한 것이 없는 수준에 도달해 가고 있다"면서 "페름기 말 대멸종의 화석 기록은 대형 생물다양성 위기가 어떤 모습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제시해...
[보이는 경제 세계사] 반달족은 어쩌다 야만의 대명사가 됐을까 2021-04-05 09:00:07
세계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기 위해 영국 대영박물관이 파르테논신전 조각상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조선 외규장각 고서를 보관하는 등 다른 나라 문화재를 합법·불법 가리지 않고 갖고 와도 될까. ③ 2008년 숭례문이 전소되고 기차역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낙서가 끊이지 않는 등 계속되는 반달리즘 행태를 근절하기 위...
"건강한 미래"…세계茶엑스포 내년 5월 하동에서 개최 2021-03-29 15:09:13
야생차문화축제장 일대는 야외무대, 산책로, 야생차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차 체험관, 판매장터, 웰니스케어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시와 김해시에 있는 제3, 4행사장에는 창원 다향축전관과 김해 장군차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 명,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
[김효근의 미학경영] '원본 아우라'의 힘 2021-03-17 17:52:56
박물관으로 향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이 물리적인 원본과 무관하게 ‘개념’의 가치가 논의되는 오늘날에는, 아우라 역시 개념 형태로 현존한다. 스마트폰의 '원본' 된 아이폰 2019년 포장 테이프로 바나나를 벽에 붙인 작품 ‘코미디언’(사진)이 1억5000여만원에 거래되면서 세간의...
'네안데르탈인 2만4천년 전까지 살았다'는 연대측정 오류 결과 2021-03-09 15:53:03
이는 화석이 땅에 묻혀있는 동안이나 박물관에서 접착제 등을 이용해 전시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실제로 약 2만8천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어깨뼈로 알려진 화석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서 소의 DNA가 잔뜩 나왔는데, 이는 전시 처리 과정에서 소의 뼈로 만든 접착제가 사용되면서...
지구 자극 역전이 초래한 기후변화가 네안데르탈인 멸종 원인 2021-02-22 14:23:54
자기장이 사라지면서 지구 곳곳에 나타나 선사 인류에게는 "지구 종말의 날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했다. 연구팀은 또 자외선 수치가 오르고 뇌우가 늘어나는 등 극적인 환경 변화가 선사 인류에게 동굴 피신처를 더 자주 찾게 했으며, 이는 대략 이 시점부터 동굴 예술이 등장하게 된 점을 설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국보 세한도 위엄 직접 확인하고…조선군 위용, 영상으로 느껴볼까 2021-02-09 15:04:48
박물관과 함께 여는 ‘한·중 소띠 교류전’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공통으로 내려오는 십이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두 박물관이 소와 관련된 소장품 2점씩을 서로 교환하고 여기에 자체 소장품을 보탰다. 한·중 양국의 농경문화와 일상에서 소가 가진 의미, 이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신앙을 살펴본다. 미디어아트로...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유물 주인 없다고 제멋대로 해석…고고학, 정치·외교에 악용 말아야" 2021-02-04 17:57:31
지탄받고 있다. 서구 박물관은 식민지에서 빼앗아 온 문화재로 가득하다. “세계 4대 문명의 관점으로 고대사 교육을 받는 것 역시 19세기 제국주의의 산물”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당시 강대국들이 마련한 잣대여서다. “인류 역사의 99.7%는 기록이 시작되기 전의 역사거나 문자기록 문화가 없던 지역의 역사”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