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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대신 총"...조국 지키려 귀국한 연주자 3인 2022-03-03 09:15:41
비올리스트 레우 켈레르(51·2015년 입단), 트럼펫 연주자 마트비옌코 코스탄틴(52·2016년 입단)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단원 3명은 모두 키이우(키예프) 국립음악원 선후배 사이다. 드미트로가 다른 두 연주자에게 입단을 권유해 한국에서 함께 활동해왔다. 이들은 뛰어난 연주력과 성실함으로 한국인 단원들에게 인기가...
프로듀서 오투X래퍼 이쿄 뭉쳤다…O'KOYE, 데뷔 싱글 발매 2022-02-17 16:09:06
감정선을 주제로 한다. The o2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에 트럼펫 세션에는 Q the trumpet이 참여해 곡에 입체감을 더했다. EP '23:59'의 엔지니어 오터(otter)의 참여로 사운드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쿄는 2019년 아티스트 화지의 송캠프 이주민 프로젝트로 활동을 시작, 데뷔 싱글 '드로잉(DRAWING)' 발매 후...
[사진이 있는 아침]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 2022-02-09 17:43:19
트럼펫의 금속성과 검게 뚫린 구멍이 보는 이에게 강렬한 소리를 전해주는 듯하다. 또한 관중석에 듬성듬성 앉아 있는 사람들과 연주자들의 말끔한 제복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사진은 사진가 박옥수가 1968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체전 행사의 한 장면을 담은 것이다. 박씨가 1965~1980년 한국인의 삶과...
[책마을] 베토벤·모차르트 명곡들엔 공식이 있다 2022-01-20 18:06:48
분석한다. 화성악과 대위법 같은 음악 이론에 무지한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 함부로 넘볼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음악 역시 아는 만큼 들리는 법이다. 책장을 덮은 뒤 접하는 ‘영웅 교향곡’의 첫 악장은 예전보다 더욱 광대하게 들리고, 레오노레 서곡의 트럼펫 소리는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새해 첫날 5000만명 '우르르'…이 음악 소리의 정체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01-01 08:05:31
아주 잔잔한 선율이 흐른 뒤, 호른과 트럼펫이 경적과 같은 소리로 분위기 반전을 알리면 타악기가 아주 큰 소리로 첫 음을 때리면서 3박자 리듬을 강조합니다. 순차적으로 상행하는 멜로디가 관악, 현악에서 함께 진행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작품 전체의 클라이맥스로 꼽힙니다. 아주 강한 왈츠...
[르포] 투투 대주교 소나무관 뚜껑엔 흰카네이션 한다발만 2022-01-01 00:19:04
이른 아침 7시께부터 교회 밴드로 참여해 트럼펫을 연주한 먼로 미나르는 투투 대주교에 대해 "선한 사람으로 지역사회 사람들을 특히 사랑했다"고 기렸다. 교회 청년·소녀 밴드는 흑인 타운십을 비롯해 웨스턴케이프주 지역사회에서 100명 넘는 아이들과 성인으로 이뤄졌으며 시신이 아침에 성당에 운구되기 전후로 '...
불멸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어려운 걸 '한경필'이 해냈다 2021-12-07 13:25:00
제2번은 트럼펫, 리코더, 오보에, 바이올린이 솔로 악기로 등장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로 가득한 작품이다. 이렇듯 작품마다 흔치 않은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은 바흐 음악의 정수를 한경 필하모닉이 도전적으로 연주했다는 점이 칭찬 받을 만 하다. 이들의 2021년의 여정을 살펴보면 시도하는 작품이나 연주자의...
"뜨거운 커튼콜, 두 번의 앙코르"…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성료' 2021-11-23 22:04:11
세르게이, 트럼펫 배재혁, 하프시코드는 오주희가 맡았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 한경필은 첫 곡으로 협주곡 '제1번 F장조 바흐 작품번호 1046'을 연주했다. 1번 협주곡은 여섯 곡의 협주곡 중 단 하나뿐인 '네 악장 협주곡'이다. 두 대의 호른과 세 대의 오보에, 그리고 바순과 바이올린까지...
한경필하모닉 가을행복음악회 200% 즐기는 '꿀팁' [인터뷰+] 2021-11-23 11:10:27
세르게이, 트럼펫 배재혁, 하프시코드는 오주희가 맡는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도 최대의 걸작 중 하나라는 찬사를 듣는 작품이다. 이는 1721년 바흐가 브란덴부르크-슈베트의 공작이었던 크리스티안 루트리히에게 헌정한 곡으로, 곡명도 공작의 영지인 브란덴부르크로 붙였다. 협주곡은 각기 다른...
'늦가을 정취 물씬' 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23일 개최 2021-11-22 10:11:13
리코더 허영진, 호른 이 세르게이, 트럼펫 배재혁, 하프시코드는 오주희가 맡는다. 한경필이 이날 연주할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도 최대의 걸작 중 하나라는 찬사를 듣는 작품이다. 이는 1721년 바흐가 브란덴부르크-슈베트의 공작이었던 크리스티안 루트리히에게 헌정한 곡으로, 곡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