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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중화2구역 재건축 통합 시공권 확보…6천억원 규모 2025-12-10 17:33:47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 동, 1,76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6천억 원 규모다. 기존에 가로주택 방식으로 개별 추진되던 중화2구역 사업 중 3개 구역(2-1구역, 2-2구역, 2-3구역)의 통합 시공을 DL건설이 맡게 된 것이다. DL건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통합 개발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투명 회계' 지자체 발전 첫걸음 2025-12-10 17:33:24
주민에게 결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관악구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 및 특수 사업 추진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해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회계투명성은 모든 지자체의 지속적 노력이 결집할 때 향상될 수 있다”며 “투명한 지자체 회계를 구현하기 위한...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연희정음, 김중업의 유산이 되살아나다 2025-12-10 17:28:48
직접 교감하는 살아있는 경험이 된다. 지금 연희동에 살며 작업하는 수많은 예술가, 디자이너, 문화인들에게 연희정음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40년 전 김중업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의 예술가들도 획일화된 상업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로 작업한다. 시간을 초월한 창작자들 간의 연대를 이 건물에서 발견하는...
'캄보디아와 무력충돌' 태국 강경…'관세 압박' 美개입에도 반발(종합) 2025-12-10 17:16:10
= 지난 7월 무력 충돌 후 휴전협정을 맺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다시 교전을 재개한 가운데,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캄보디아와는 달리 태국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태국은 관세 협상 중단을 무기로 캄보디아와의 분쟁에 개입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방식에도 반발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56살 교양지 '샘터' 1월호 끝으로 휴간 2025-12-10 17:13:25
독자 사연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지면에 실린 독자 사연만 1만1000여 건에 이른다. 최인호의 ‘가족’은 34년, 법정스님의 ‘산방한담’은 16년 연재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대학 졸업 후 편집부 기자로 일한 이력도 샘터의 역사에 남아 있다. 창간인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거짓 없이...
쿠팡, 청문회 앞두고 대표 교체 초강수…김범석 의장 출석할까(종합2보) 2025-12-10 17:07:20
관련한 국회 청문회를 일주일 앞두고 대표까지 교체하면서 어수선한 조직을 다잡고 있다. 현재 정보 유출 사태를 놓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서 이틀째 압수수색을 이어가는 등 압박이 큰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국회 청문회에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해상풍력 年 4GW 보급 체계 갖춘다" 총력 대책 발표한 정부 2025-12-10 17:06:20
해상풍력 단지별로 육지까지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던 기존 구조가, 여러 단지를 하나의 허브로 묶어 전력을 모은 뒤 한 번에 송전하는 집전(集電) 방식으로 바뀐다. 한국전력 등 공기업과 민간이 함께 해상풍력 설치선박(WTIV)을 건조하는 체계도 가동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 2차...
기업용 협업툴 힘싣는 카카오, "80개국에서 50만명이 사용" 2025-12-10 17:03:27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워크는 기업 내부 메신저, 메일, 전자결재, 일정 관리, 파일 공유 등을 하나로 묶은 기업 간 거래(B2B) 협업툴이다. 마이크로소프트(팀즈), 구글(워크스페이스) 등 빅테크가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카카오워크가 사용자층을 빠르게 넓히는 배경으로는...
10개월 만에 '집값 7억' 뛰었는데…또 '교통 호재' 나왔다 2025-12-10 16:49:08
운행 횟수가 적어 평일에도 표를 구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KTX는 SRT보다 좌석이 두 배가량 많아 내년이면 수서역의 효용성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재 ‘허리가 끊어진 형태’인 GTX-A노선이 내년 6월(삼성역은 무정차 통과) 연결된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운정~서울역’과 ‘수서~동탄’으로...
꽁꽁 언 시장…실수요자 발동동, 추가 공급대책 '터닝포인트' 될까 2025-12-10 16:45:48
달가량 지났다. 매매와 전세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분석과 ‘똘똘한 한 채 현상만 더 심화했다’는 비판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는 여전히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집값 상승세를 주도한 ‘한강 벨트’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