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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것 없다" 매각협상 지지부진…저축은행 구조조정 '적신호' 2025-08-03 06:13:00
통해 부실을 해소하겠다는 당국의 계획도 어려움에 부딪혔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과 상상인저축은행은 최근 매각가 등 핵심 쟁점에 합의하지 못하고 7개월 넘게 이어오던 협상을 중단한 상태다. 상상인의 자산 부실 규모에 관한 의견 차이가 주요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6.6% 감소 2025-07-31 17:27:37
전분기 대비 1.19%포인트 높아졌다. 부실자산을 의미하는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분기 말 기준 0.60%다. 1분기 말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농협금융이 농가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에 낸 농업지원사업비는 3251억원이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금액은 1360억원 집행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7천억…1년 새 25% 급증 2025-07-31 06:05:01
즉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을 아울러 부실채권(NPL)으로 분류한다. 건전성이 가장 낮은 단계인 추정손실은 ▲ 채무 상환능력의 심각한 악화로 회수 불능이 확실해 손실 처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되는 거래처에 대한 자산 중 회수 예상 가액 초과분 ▲ 12개월 이상 연체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처에 대한 자산...
中企 연체율 고공행진…고민 깊어지는 은행권 2025-07-30 17:43:34
주문해 은행들의 고민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실 자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주환원 여력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어서다. CET1은 보통주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위험가중치가 높은 자산이 증가할수록 떨어지는 구조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코스닥 활성화 위해 기관 투자 확대, 개인 장기투자 지원 필요" 2025-07-30 10:23:59
"대표적인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경우 전체 운용자산 중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약 12%인데, 그중 95.8% 이상이 코스피 종목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특성이 고착화한다면 혁신 기업에 자금이 흘러가지 못해 궁극적으로 코스닥의 '혁신 성장'이라는 본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며 국민연금이...
쇄신 나선 새마을금고…모집인 대출 전면 중단 2025-07-29 17:33:06
통한 대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부실 금고 구조조정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도 꾸렸다. 자산 덩치를 줄이는 동시에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조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중단하고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사업자대출로...
[단독] 김문수 "국민의힘 제 1의 혁신은 이재명 총통독재 저지" [한경인터뷰] 2025-07-29 10:16:22
부실 관리를 줄이고, 개인적으로는 사전 투표도 없애야 한다고 본다." ▶최근 신천지가 윤석열 대통열 대선 승리를 위해 집단 당원 가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역시 문제 없다고 보나. "신천지 논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사실 파악이 되지 않아 논할 수 없는 근거가 없다." ▶당권을 잡더라도 소수 야당인데,...
투자 늘리라는데…PF 연착륙 급한 저축은행, 건전성 딜레마 2025-07-27 06:03:05
부실 정리와 유동성 확보 등 경영 정상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예대마진 축소와 투자 확대에 나서기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4.49%로 전 분기 대비 1.07% 상승했다. 특히 저축은행·상호금융이 주로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28.05%까지 치달았다....
심상찮은 연체율…8년반 만에 최고 2025-07-25 17:37:50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잠재된 부실이 중기, 자영업자 등 약한 고리부터 터지기 시작해 당분간 연체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체·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채무조정을 유도하고,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 흡수능력 확충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재...
5월 은행대출 연체율 0.64%…8년 6개월 만에 최고(종합) 2025-07-25 14:36:44
등) 연체율(0.94%)은 0.08%p 상승했다. 금감원은 "향후 연체·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채무조정을 유도하는 한편,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 흡수능력 확충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