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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떠난지 벌써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2024-05-29 05:48:56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꼭 100일째다. 전공의들은 의대생들과 함께 지난 2월 20일을 '디데이'(D-day)로 잡고 가운을 벗었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얻고자 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로 3∼4년 수련하는 의사를 칭한다. 수련생과 근로자(의사)라는 이중적 지위에 놓인...
결국 면허정지 유예…정부, 마지막 전공의 복귀책 고심 2024-05-26 06:00:32
법 집행' 방침을 강조해왔지만, 집단 사직을 주도한 지도부에 대해서만 행정처분을 내리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만약 복지부가 이탈 전공의들을 고발하고 사법처리가 이뤄진다면 처분이 더 가혹해질 수 있다. 작년 11월 시행된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어 이런...
[사설] 전공의·의대생 복귀, 이제 교수들이 제자들 설득하라 2024-05-22 17:53:50
없는 정책에 반대한다며 사직과 휴학을 계속하겠다고 하는 건 집단적 ‘자해’와 이기적 ‘고집’일 뿐이다. 지난 16일 서울고법이 전공의·의대생·의대 교수들이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기각하면서 의대 증원은 사실상 확고부동한 일이 됐다. 대다수 국민이 지지하고 법원도 허용한 증원임에도 여전히 ‘원점...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상급종합병원들의 생각이다. 실제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시작된 2월20일 이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대형병원들은 하루에 10억원이 넘는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작은 대학병원들도 하루 3억~7억원의 적자가 쌓이고 있다. 소속 의사 수의 39.8%에 달하는 전공의가 빠져나가면서 생긴 인력...
전공의들 "정부, 데드라인 운운 말고 사직 처리해달라" 2024-05-21 18:00:03
집단이탈 석 달째를 맞는 전공의들이 정부에게 사직을 처리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처리를 해주지 않으면서 일반의 개업까지 막고 있다는 불만이다. 전공의들은 정부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라는 '엄포'를 놓으면서도, 정작 전공의의 사직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질타했다. 사직...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여전히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전공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것은 올 2월 19일께부터다. 2월 20일 기준 전공의 8816명이 사직서를 내고 7813명이 환자 곁을 떠났다.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전공의 다수는 여전히 다같이 ‘단일대오’로 버티면 된다고 여기고 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교육수련부 등에 연...
연봉 2억6000만원 준다는데 '지원자 0'…위기의 소아과 2024-05-18 14:23:09
사직했고, 모 대학병원 파견 인력이던 전문의 1명마저 파견 기간 만료로 대학병원으로 복귀해 야간 진료는 3월 4일부터 중단됐다. 전문의를 파견해 주던 대학병원도 최근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전공의 집단사직 등의 여파로 추가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안성병원은 해당 대학병원에 전문의 파견 요청을 하면서...
"연봉 2억6천만원에도 소아과 의사 못 구해" 2024-05-18 09:29:07
지난 2월 근무 중이던 전문의 1명이 갑자기 사직했다. 또 모 대학병원 파견 인력이던 전문의 1명도 기간 만료로 대학병원으로 복귀하자 야간 진료는 3월 4일부터 중단됐다. 전문의를 파견해 주던 대학병원도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의 여파로 추가 인력을 파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안성병원은 해당 대학병원에 전문의 파...
'빅5' 병원 전임의 계약률 70%…'의료 정상화' 기대감 커졌다 2024-05-17 09:45:25
말 시작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료현장 이탈 상황에 전임의들이 동참하며 빅5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지난 2월 29일 기준으로 33.9%에 그쳤었다. 이후 점차 높아져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계약률도 지난 14일 기준 67.3%로 빅5보다는 낮으나 70%에 가까워지고 있다. 계약률이 높아진 것은...
빅5 병원 전임의 10자리 중 7자리 찼다 2024-05-17 06:15:06
지난 2월말 시작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료현장 이탈 상황에 전임의들이 동참하며 빅5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지난 2월 29일 33.9%에 그쳤지만, 이후 조금씩 높아져 2배 이상이 됐다.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계약률은 지난 14일 기준 67.3%(2천786명 중 1천876명)로 빅5보다는 조금 낮지만, 70%에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