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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029년 가동 미국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선 2025-12-01 10:03:12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다. 올해부터는 '수소 국제...
“자산운용사는 규모가 아닌 ‘상품’으로 승부…TDF 성과 탁월” 2025-12-01 09:34:23
내재화라는 전략적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현대자동차가 1977년 포니를 만들 때 일본 미쓰비치 엔진을 사용하다가 20여 년에 걸쳐 자체 알파 엔진을 개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듯, 저희도 ‘하나금융그룹의 엔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개발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그룹의...
“ETF의 시대…1·2등 대표 기업에 투자하라” 2025-12-01 09:32:31
아직 저평가 섹터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자동차 업종은 늘 ‘상시 저평가 섹터’라는 말이 따라옵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최근 관세 리스크 완화 등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여전히 싸게 볼 수 있는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전통적으로 자동차 업종의 낮은 PER(현대차·기아의 장기 평균...
현대차,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 위시 테일' 개시 2025-12-01 09:19:52
기자 = 현대자동차는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 위시 테일'(Hyundai Wish Tale)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새해를 고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대 위시 테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15회째를 맞아 '소망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라는 주제로...
울산박물관 '명장의 전당'에 HD현대중 고민철씨 등 3명 등재 2025-12-01 08:04:52
HD현대중공업 소속으로 올해 대한민국 명장, 최씨와 신씨는 각각 현대자동차와 HD현대미포 소속으로 국가품질 명장이다. 울산시는 지역 명장의 명예를 높이고 숙련 기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2년 울산박물관 2층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해 명장의 이름과 소속 회사, 전문 분야 등을 등재하고 있다. 2025년 울산시 명장...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체질 혁신··· 우리금융 이끄는 CEO들 2025-12-01 06:00:26
전문 금융사로, 2020년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자동차금융, 개인금융, 기업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여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토와 기업금융을 축으로 한 질적 성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안정적 수익 기반 역할을 맡고 있다. 2025년 1월 취임한 기동호 대표...
현대차, 맞춤형 해외 공략…中·인도 현지인 수장 임명 2025-11-30 18:11:56
현대자동차가 중국, 인도 등 핵심 시장에 현지인 수장을 잇달아 임명했다. 현지 이해도가 높은 인물을 전진 배치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1월 11일 중국 진출 23년 만에 처음으로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법인장)에 리펑강 FAW아우디 부총경리를 선임했다. 중국 칭화대 출신인 그는 2003년부터...
인도, 현지 소형차만 탄소배출 규제 완화 2025-11-30 18:05:39
인도 정부가 초소형차에만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 등 주요 완성차 업체가 반발하고 있다. 현지 최대 업체인 마루티스즈키에 유리한 ‘맞춤형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타타모터스, 마힌드라&마힌드라 등 인도 내...
현대차·기아, 美점유율 상승폭 1위…'투트랙' 전략 통했다 2025-11-30 17:44:08
점유율이 가장 많이 오른 완성차 회사는 현대자동차·기아였다.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카 등 미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종에 집중한 ‘투트랙 전략’이 적중하면서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월 미국의 관세 장벽에도 사상 최고의 점유율을 찍었다. 전기차에 집중하던 제너럴모터스(GM)와...
'1000억 클럽' K벤처, 1000개 돌파 눈앞 2025-11-30 17:40:39
묶으면 총매출 규모가 삼성그룹(332조원) 현대자동차그룹(280조원)에 이어 국내 3위 수준이다. 이들 기업 중에서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파고들어 고성장한 기업이 적지 않다. 중기부에 따르면 985개 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은 2.8%로 일반 중소기업의 3.5배에 달한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