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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수록 구멍이 커지는 나라살림 2013-08-23 17:48:56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올해 말 36.2%에서 내년에는 40%에 육박하게 된다. 40% 선은 재정건전성의 기준선이다. 더구나 최근 신흥국 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외환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해도 나라살림이 자꾸 구멍 나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가정에서도 적자가 나면 씀씀이부터 줄인다. 하물며 나라살림이라면...
2014년 나라살림 적자 편성한다…정부, 23일 靑에 보고 2013-08-23 01:45:21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36.2%로 상승했다. 내년에도 적자 예산이 편성될 경우 재정 건전성의 바로미터인 40% 선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복지공약의 일부 조정이나 시행 시기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재정 전문가는 물론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고교...
<신흥국 금융위기 공포> ① 양적완화 후유증 폭발하나 2013-08-21 19:26:53
이 비율이 4.4%로 전분기 2.4%에서 급등했다. 경제학자들은 흔히 이 비율이 3%를 넘으면 위험 수준으로 보며 5%가 되면 위기에 도달했다고 여긴다.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면 적자 보전을 위해 차입을 해야 하므로 외자 의존도가커지게 된다. 그러나 막대한 적자 폭이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기존 채무의...
KB투자증권 "아시아 외환위기 가능성 작아" 2013-08-21 08:08:26
펀더멘털(기초여건),대외 채무비율 등을 살펴본 결과 두 국가 모두 경상수지 적자 비율이 높고 단기 외채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채무 위험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다만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보다 총 부채비율이나 외채 비율이 높지 않으며 두 국가 이외에 다른 아시아...
"지하경제 입체적으로 파악"…정부 첫 '택스 갭' 조사한다 2013-08-14 17:17:29
린츠대의 프리드리히 슈나이더 교수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지하경제 비율이 gdp의 27.6%로 oecd 국가 중 터키, 멕시코, 포르투갈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택스 갭 tax gap. 마땅히 내야 함에도 납세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미국 국세청(irs)은...
"日 경제 `지브리의 저주`에 빠지나" 2013-08-06 08:57:22
과정에서 국가채무도 악화되고 금융사가 개혁하면 수익이 나와야 되는데 개혁의 가장 본질적인 목적인 cash flow적인 측면에서 재정적자, 무역수지 적자, 당연히 국제금융시장에서 안전병 역할을 하는 IMF에서는 위기설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일본에서는 일본 국민이 아베노믹스 초기에 박수를 쳤지만 막상 일본 국민의 경제...
"日, 무역·재정수지 쌍둥이 적자‥재정위기론 솔솔" 2013-07-30 09:09:04
이면에는 정부의 지출이 증대해서 국가 채무는 더 늘어났다. 아베노믹스가 추진되기 전 GDP 대비한 일본의 국가 채무 비율이 225%~230% 정도다. 이것도 세계 최고 수준인데 아베노믹스의 추진은 재정 수지는 더 악화돼서 국가채무와 GDP 대비해서 250% 근접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수준은 그리스의 170%보다 월등히 높은...
IMF 총재 경고로 본 차기 금융위기 어디서 발생할 것인가? 2013-07-29 09:36:15
후반에 발생했던 러시아 모라토리엄(국가채무 불이행) 사태로 10년이 넘으면서 신흥국은 공포의 기억이 잊혀져가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6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는 선진국에서 발생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풀린 돈이 유입되면서 신흥국 자산가격은 과도하게 오르고 거품이 많이 끼었다. 또 선진국에서 위기가 발생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잇따른 '신흥국 위기 경고'…한국 증시에 복병? 2013-07-28 16:51:08
위기는 1990년대 후반의 러시아 모라토리엄(국가채무 불이행) 사태였다. 15년이 흐른 지금, 신흥국은 공포의 기억이 잊혀져 가는 시장이 됐다. 6년 전 금융위기는 선진국에서 발생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적완화 등으로 풀린 돈이 유입되면서 신흥국 자산가격은 과도하게 올랐다. 또 선진국에서 위기가 발생한 탓에...
[사설] '착한 적자'라는 대통령의 부적절한 말씀 2013-07-19 17:23:44
제시한 새로운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 부채를 국가부채에 다 포함하면 우리나라의 국가부채는 1000조원에 달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75.2%로 껑충 뛰게 된다. 민영화를 서둘러서라도 공기업 부채를 줄여야 할 판에 적자 공기업에 면죄부를 줄 작정이신지.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