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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가는 부동산 시장에 뛰어가는 재건축 단지 있다 2013-08-05 16:49:22
다시 선출됨에 따라 연말까지 조합설립 총회까지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합 해산을 두고 갈등을 겪었던 서울 길동 ‘신동아1·2차’도 최근 재건축 기대심리가 살아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해 일부 주민이 “재건축 주민 분담금이 너무 높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조합해산에 나서면서 갈등이 커졌...
"공공관리제, 공사비 10% 줄여"…3.3㎡당 평균 공사비 380만원 2013-07-15 17:12:12
낮췄다. 공공관리제 실시로 조합원들의 총회 직접 참석률이 평균 74.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금품 및 향응 제공, 용역업체의 자택 방문을 통한 서면결의 동의 행위 등이 금지되면서 총회에 쏠리는 주민 관심이 커진 탓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관리제가 조합장 선정 등을 둘러싼 주민...
아파트 관리비 거품빼는 '비법', 서울시 가이드북 발간 2013-07-14 17:39:44
발표했다. 관리비 내리기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감시와 참여를 통해 관리비 거품을 빼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추진됐다. 참여한 11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시에서 마련한 워크숍에 참석하고 관리비 컨설팅, 주민총회 등을 통해 관리비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 이로써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3%포...
서울 고덕2 재건축, 대우·현대·SK 컨소시엄 수주 2013-07-07 17:29:37
주민총회를 열고 이 같이 선정했다. 에코사업단은 참석한 조합원 2270명 중 1846표(81.3%)를 얻었다. 경쟁 컨소시엄 사업자인 베스트사업단(코오롱글로벌·한라건설·두산건설)은 28표를 얻는 데 그쳤다. 고덕2단지 재건축 사업은 20만9306㎡ 부지에 있는 기존 아파트 2771가구를 헐고 46개동, 4103가구를 새로 짓는 대형...
단독주택 재건축은 "살아있네" 2013-06-09 17:40:42
입주민들이 애를 태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헐어내고 개발하는 ‘단독주택 재건축구역’은 업체 간 수주경쟁이 치열해 아파트 재건축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양호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방배동 단독주택 재건축구역은 최근 들어 업계순위 10위권...
<리모델링 수직증축 Q&A> 지자체별 사업시기 조정 2013-06-06 11:00:35
▲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직증축 허용범위 결정, 구조안전성 확인을위해 현장에서 육안·비파괴 검사 등을 1차(안전진단)로 실시하고 주민 이주후 내장재 철거 상태에서 구조도면 내용 확인, 구조 상세진단 등을 위한 안전진단이 추가(2차)로 필요하다. -- 전문기관 안전성 검토도 두번 하는데. ▲...
[Travel] '낯선 가난' 품은 라오스…'맑은 미소'로 客을 품다 2013-05-26 15:15:41
쳐다봐도 주민들은 그저 미소로 응대해준다. 부처님을 닮은 듯한 그 향긋한 미소에 이기적인 마음 한 켠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 여행팁인천에서 라오스까지는 6시간 걸린다. 진에어와 라오스 국적 항공사인 라오항공(laoairlines.co.kr)이 취항하고 있다. 라오항공은...
[기차여행] 덜커덩~철컥~느려서 더 좋은 열차 굽이굽이 백두대간 비경을 달린다 2013-05-26 14:36:32
지역경제에도 불씨가 댕겨졌다. 주민들은 먹거리장터를 짓고 방문객들에게 도토리묵, 토속막걸리, 메밀전병, 친환경 농·임산물 등을 판매해 용돈을 벌고 있다. 쇠락했던 철도가 죽었던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분천역에서 만난 지역토박이 권혁래 씨(46·봉화군 소천면)는 “아련한 그리움을...
1조3000억 규모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개발 무산 위기 2013-05-22 17:08:27
개발 무산으로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말 abcp 1480억원 연장 관건 22일 sh공사와 민간 출자사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알파로스 주주총회에서 토지주인 sh공사가 제시한 토지비 납부조건 완화와 주거비율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출자사들이...
한미엔텍 임동혁 사장 "악취처리 신기술로 中 진출" 2013-04-08 17:24:45
아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주민들이 악취를 우려해 민원을 제기하고 집회를 여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악취 민원은 2010년 7247건으로 2001년 대비 2.6배 증가했다. 악취 민원이 증가한 것은 물을 정화하는 ‘수처리 사업’이 악취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돼온 탓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