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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종은 어쩌라고…" 질문·불만 쏟아진 '일감 증여세' 설명회 2013-04-18 17:23:46
‘상속·증여세법상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과세 설명회’. 행사 장소인 14층 전경련 대회의실은 150명이 넘는 기업 관계자들로 만석을 이뤘다. 전경련 관계자는 “80명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날 설명회는 일감 몰아주기 관련 증여세(이하 일감 증여세)에 대한 궁금증을...
대기업들 "내부거래 줄이는 데 동참하겠다" 2013-04-18 16:43:07
경제본부장은 18일 "편법 상속이나 골목 상권 침해가 아닌 정상적인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거래는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SI업계 종사자들은 업종상 내부거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opema@yna.co.kr(끝)<저 작...
전경련 "일감 몰아주기 과세 업종별 특성 고려해야" 2013-04-18 11:02:06
작년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2012년 결산분부터 특수관계법인간 내부거래가 30%는 넘는 기업은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 전산업종은 2010년 기준 내부거래 비중이 64% 수준이지만 대기업은 그룹 차원의핵심 정보 등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 업체에 일감을 맡기기 어렵고,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고...
[시론] 과잉규제 속에 갇힌 기업 경쟁력 2013-04-17 17:43:51
3배의 징벌배상, 주식가격이 오르면 상속증여세 부과, 순환출자 금지, 대형마트의 판매 품목 제한, 대형 빵집의 신규점포 출점 금지…. 줄줄이 이어져온 대기업 때리기가 급기야 기업집단의 계열구조를 무력화시키는 수준에까지 이르는 느낌이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규제 때문에 하는...
대기업만이라더니…중견·중소기업 1350곳, 7월 '증여세 폭탄' 2013-04-17 17:17:49
1350개의 중소·중견기업 대주주와 친인척이 상속·증여세 과세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 관계자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이 대기업 대주주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실상과는 전혀 다른 얘기”라고 지적했다. 재계는 자산 100억원 미만 기업으로 범위를 넓히면 과세 대상자는 몇 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지분 50% 이상 외투기업 '일감' 과세서 제외…형평성 논란 2013-04-17 17:14:56
1만2245개에 달한다. 정부 방침대로 상속·증여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이들 외투기업의 경우 계열사 간 거래 비중이나 대주주 지분이 아무리 높아도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일감 몰아주기 과세를 사실상 국내 기업에만 적용하겠다는 것이어서 ‘국내 기업 역차별’이라는 비판이...
탈세제보 포상금 늘어난다 2013-04-17 14:34:51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주세법, 상속 및 증여세법 등 총 6개의 세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탈세 제보 포상금 지급기준 변경과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지급률이 인상됩니다. 지급시기도 지급요건 충족일의 익월 말일까지에서 지급요건 충족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지급됩니다. 적용시기는...
"계열사간 부당거래, 기업이 아니라 공정위에 입증 책임" 2013-04-16 17:12:55
있다. 2011년 12월 정치권이 통과시킨 상속·증여세법 개정안도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이 법은 특정 기업 대주주가 본인이나 특수관계인이 주주로 있는 특정 회사와 일정 수준 이상의 거래를 할 경우 사실상 증여를 한 것으로 간주해 증여세를 매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a사의 대주주가 친인척이 주주로 있는...
"계열사 거래 원천 봉쇄하는 건 배아픈 사람에게 두통약 주는 꼴" 2013-04-16 17:10:02
제기됐다. 최근 개정된 상법과 상속·증여세법의 효과가 채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경제 활동의 자유, 거래 상대방 선택의 자유와 배치될 수 있는 새로운 법을 졸속으로 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개정안에는 ‘상당히’ ‘제공하기 어려운’ ‘경제력 집중을...
"내부거래 피하자" 계열사 합병 늘 듯 2013-04-15 17:55:09
기업의 지배주주들이 앞으로 증여세, 과징금 등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이들 기업의 배당이 크게 늘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지주회사 설립이 늘어나 지분 이동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점도 이목을 끈다. 오는 7월부터 최대주주 관계인이 지분 3% 이상 보유하고 내부매출 비중이 30%가 넘는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