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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로 '月 52시간' 내에서 자유롭게…일감 몰린 기업 '숨통' 2022-06-23 17:28:20
고용노동부가 연장근로 시간 제한을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 바꾸기로 한 건 경영계가 “지나치게 경직됐다”고 비판해온 주 52시간 근로제를 수술대에 올린 것이다. 고용부는 또 저출산·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연공서열 위주의 호봉제를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로 개편하겠다는...
일 많을땐 근무 늘리고, 적을땐 줄이고…'주 52시간제' 유연해진다 2022-06-23 17:25:06
외에 연장근무가 12시간으로 제한되는데 이 연장근로시간을 월 52.1시간(30일 기준, 주당 기준으로 환산하면 12시간) 단위로 관리해 주 52시간 근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현행법상 주당...
[사설] 이제서야 나온 근로시간·임금 개편, 여전히 갈 길 멀다 2022-06-23 17:13:40
‘연장근로 한 달 총량관리제’ 도입 추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다. 노사 합의를 전제로 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노동 관련 정책 중 가장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현행 주 52시간 체제(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에서는 한 주에 연장근로가 12시간으로 제한돼 있어 급하게...
이정식 “주52시간제 월 단위 관리…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 2022-06-23 13:01:58
근로제는 절차와 요건이 복잡해 활용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장관은 “실근로시간 단축과 근로자 휴식권 강화 등을 위한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도입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적립근로시간의 상·하한과 적립·사용방법, 정산기간 등 세부 쟁점을 면밀히 살펴 제도를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尹정부, '주52시간제' 손본다…'연장근로 한달 총량 관리제' 도입 2022-06-23 10:59:01
세부 개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주 12시간' 연장 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관리 이 장관은 "현행 주52시간제가 IT?SW 분야 등 신산업이나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변모한 기업 현실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특히 경직된 주52시간제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문재인 정...
"수당 받으려 일부러 출근하는 직원 어쩌죠?"…사장님 '한숨'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6-06 10:51:42
조화를 이루는 범위 내에서 근로자가 근로제공을 통해 참다운 인격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자신의 인격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할 신의칙상의 의무를 부담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의 근로제공을 계속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이와 같은 근로자의 인격적 법익을 침해하...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괜찮다고?…전문가들 "장담 못해"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5-29 06:50:00
직원은 55세까지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G1은 50세부터, G2는 48세부터, G3, G4는 44~46세부터 임금피크제가 시작되게 한 것이다. 각 직급별로 4~5회 내에 승급(승진)을 하지 못하면 직급에서 정해진 나이부터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형식이었다. 이 경우 이르면 40대 중반부터 임금이 감액 돼 논란이 불거졌다. 임금 삭감...
중기 절반 "주52시간제 시행 어려워…월단위로 바꿔달라" 2022-05-18 14:46:21
선택근로 등 유연근무제 도입’(23.4%),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22.6%), ‘추가 인력 채용’(22.1%) 등이 골고루 나왔고 ‘마땅한 대책이 없음’도 20.9%에 달했다. 정부가 주52시간제 도입 효과로 노린 '추가 인력 채용'효과는 미미한 반면 아무런 대책이 없는 기업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시간...
중소 제조사 42% "주52시간 어려워"…연장근로 유연화 요구 2022-05-18 12:00:13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기업의 81.8%는 탄력근로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절반가량은 제도 대상과 요건이 제한적이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주52시간제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으로는 연장근로 한도를 월 단위로 유연화(54.9%),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기한과...
"70년 된 낡은 노동제도…근로시간 유연성 개선하는 입법 필요" 2022-05-11 10:00:00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며 "업종별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게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3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해주고 있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