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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없애라"…국민연금 개혁 후폭풍 2025-03-24 17:38:01
있다고요? <기자>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노령 세대의 연금이 줄어들어 개개인이 부모를 책임져야 한다면 청년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개혁안이 잘 자리 잡으면 미래세대의 부모 부양이 자유로워질 거란 주장도 나오죠. 이에 더해 정부는 소득대체율 인상이 모든 연금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속보] 국힘 "탄핵소추 남용 방지 위한 국회법 개정안 발의" 2025-03-24 09:17:23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은 총 30건에 달한다"며 "이는 우리 헌정사는 물론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도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문재인...
與 김상훈 "이재명, 기업 경쟁력 운운? 기업 귀찮게나 말라" 2025-03-21 12:02:44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면담을 두고 "기업을 귀찮게 하지 말라"고 21일 비판했다. 기업을 격려하는 듯 하지만 정작 민주당은 노란봉투법 등 기업 경영을 힘들게 하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어제...
국민의힘 "민주당, 연금개혁 입장 또 바꾸려해…비열한 정치 그만" 2025-03-20 10:42:06
일갈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19일) 오후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와 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이 만나 모수개혁을 포함해 민주당이 제안했던 부수 조건인 지급 보장, 출산 크레딧,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등 논의해 대체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오늘 이재용 만난다 2025-03-20 07:09:32
가진다. 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 회장과 임원진이 자리한다. 이 대표는 이 회장과 경제 위기 속 청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간담회에 앞서 비공개로 별도의...
보험업계 만난 여당, 저출산 고령화 시대 대비 당부 2025-03-19 17:33:03
국회 정무위 간사인 강민국 의원과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의원, 이헌승 의원, 김재섭 의원이 참석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연금특위 '합의처리' 문구 놓고…여야 일주일째 신경전 2025-03-18 17:26:17
긋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모수개혁은 보건복지위 여야 간사가 논의해 처리하되 연금개혁특위의 합의 처리를 전제로 한 구성이 선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도 별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금개혁 논의가 공전하면 당초 합의안을 기초로 민주당의...
모수개혁 큰 산 넘어놓고…연금특위 구성으로 '삐걱' 2025-03-17 17:48:38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합의 처리가 제일 좋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면) 다수결로 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의사결정 방식”이라고 했다. 복지위는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지만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상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복지위...
與 박성훈 "배우자 상속세 폐지, 野 책임 있는 결단 내려주길" 2025-03-17 17:13:04
박 의원은 “심지어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기재위 법안소위를 안 열어줘 답답하다’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늘어놓았다”며 “당내 사정을 핑계로 법안소위를 미룬 것은 바로 민주당”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은 헌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일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도보 ...
尹 탄핵 선고 앞두고…여야, 승복 메시지에 '온도차' [정치 인사이드] 2025-03-17 15:01:08
선언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헌재의 판결과 관련 "윤석열이 심판을 받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어떤 결정이든 간에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헌재의 판결은 단심제 아닌가,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