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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박 대통령 "유통구조 개혁, 물가 잡겠다" 2013-03-14 07:33:48
합의가 조만간 이뤄지지 않으면 파산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용산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2억원은 6월12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ABCP...
행복기금, 신용불량 빚 청산 개별신청·일괄정리 병행 2013-03-14 06:00:12
해제, '별도관리 대상자'로 재분류개인파산, 워크아웃, 경매·소송, 6개월내 소멸 채무는 배제 조만간 설치될 '국민행복기금'이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의 빚을 청산할 때 개별신청과 일괄정리 방식이 병행 추진된다. 원금감면·분할상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금융 소외자와...
국토부, 코레일 채권한도 상향 검토 2013-03-13 21:06:54
“드림허브가 파산이 돼도 철도 운영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 부도에 따른 자본잠식 가능성이 있지만 역사 철도부지 등의 자산을 재평가하면 2조8000억원가량의 자본금 증대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국토부는 이와...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된다. 청산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낮아 파산이 확정되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재추진이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도 책임을 놓고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 간 복잡한 소송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용산개발사업은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공산이 ...
헤지펀드 아얄티스 프라도 CIO "3년 뒤 부채·인플레 폭탄 터진다" 2013-03-13 20:42:49
프라도 회장은 채권과 파생상품 전문가로 1998년 파산한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자산 정리를 맡기도 했다. 프라도 cio는 “미국 중앙은행(fed) 등이 양적완화 정책 등으로 바람을 가득 불어넣으면 두둥실 떠올랐다가 바람이 차츰 빠져나가면서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모양이 반복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
코레일-드림허브, 부도책임 떠넘기기 2013-03-13 20:36:49
이미 증자안을 둘러싸고 수차례 충돌했고 결국 사업이 파산 지경에 이르러 스스로 갈등을 조정할 능력이 없다는 것이 입증됐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민간 부동산개발 사업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다.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용산개발 '디폴트'] 자본금·계약금 1조5000억 날릴판 2013-03-13 20:34:37
보유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이 파산하면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다. 롯데관광개발은 자본금의 32배에 달하는 1748억원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이 밖에 초기 자본금 1조원에는 국민연금 위탁자금 1000억원(kb자산운용), 미래에셋 490억원, 서울시 sh공사 49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kt&g 150억원 등 총...
"이젠 어떡하나" 주민들 패닉…"코레일·서울시 상대 소송 하겠다" 2013-03-13 20:21:17
가격까지 급락해 상당수 주민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개발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다. 서부이촌동 생존권사수연합 관계자는 “개발이 중단되고 도시정비구역이 해제되면 다시 예전의 동네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생존권사수연합에 법률 자문을 해온 김재홍 변호사는 “차라리 시작 전인...
'단군이래 최대 31조 사업' 파산 직면…부동산 침체에 꺾인 '용산 개발의 꿈' 2013-03-13 19:43:49
초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아니면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용산 사업이 채무 불이행에 빠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거품이 급속히 꺼졌기 때문이다. 2006년에는 2조7000억원의 흑자가 예상됐지만 2010년엔 4조6000억원의 적자를 볼 것으로 추정됐다. 드림허브의 1대주주인 코레일...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사업 재개 여지도"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코레일의 자체 역세권 개발로 새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레일과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번 사업을 위해빌린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과 자산유동화증권(ABS) 원리금을 갚고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