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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수식어가 붙었다. 검찰은 2022년 12월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회삿돈을 수백억 원 단위로 횡령하는 사건이 늘었는데 가장 큰 범행인 이 사건을 일벌백계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없게 해야 한다"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심 법원은 모두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1심은 1151억여원을 추징하도록...
"내 딸 식물인간 됐는데 고작 5년?"…검찰 "상향 검토" 2024-04-12 21:54:50
피고인에게 5년을 구형하는 것을 듣게 됐다"며 "돈 없고 빽없는 나약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세상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해당 사건번호까지 공개하면서 "우리 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탄원서 동참을 요청했다. A씨의 결심 공판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2심도 무기징역 2024-04-12 15:22:52
기소됐다. 유상원·황은희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 관계이던 A씨를 납치하고 가상화폐를 빼앗은 후 살해하자는 이경우의 제안에 범죄자금 7천만원을 대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이경우·황대한·유상원·황은희에게 사형을, 연지호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강남 한복판 '납치·살해' 주범 이경우, 2심서도 '무기징역' 2024-04-12 14:53:04
유상원·황은희 부부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갈등 관계였던 A씨를 납치해 가상화폐를 빼앗고 살해하자는 이경우의 제안에 범죄자금 7000만원을 댄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 때와 같이 이경우·황대한·유상원·황은희에게 사형을, 연지호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해 달라고...
현영도 당한 '상테크' 사기…맘카페 운영자 징역 10년 2024-04-11 14:59:38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회원 수 1만5천명 규모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등 69명으로부터 17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
모친 살해 후 곯아떨어진 탈북민...무기징역 구형 2024-04-08 17:25:37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탈북민 A(33)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올해 1월 출소한 A씨는 설 연휴 첫날이던 지난 2월 9일 밤에 자신의 집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건 발생 직전 외출해...
디셈버 출신 윤혁, 17억대 사기 혐의…징역 10년 구형 2024-04-04 17:47:39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혁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윤혁은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면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총 20여명에게 투자를...
그룹 '디셈버' 윤혁 17억원 사기…징역 10년 구형 2024-04-04 16:11:48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린다....
'숏컷'이라고 폭행 당한 알바생 "청력 손실로 결국 보청기" 2024-03-30 09:43:19
5일 결심공판에서 B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B씨 측은 최후진술에서 심신미약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 "감옥에서 원망, 후회, 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4월 9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사주가 별로네"…쇼핑하듯 '신생아 매매' 반복한 부부 2024-03-29 13:41:25
있다. A씨 측은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여자아기를 키우면 결혼 생활이 행복할 거라는 강박적인 생각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며 "실제 양육할 목적이었던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변론했다. 이들은 사회 상규에 반할 정도의 훈육은 아니었으며,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기 전 직원과 상담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