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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선거법 위반' 기소…10만원 식사 제공 혐의 2024-02-14 16:35:11
먼저 넘겨지면서 김씨 사건에 대한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정지됐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범이 기소되면 다른 공범에 대한 공소시효는 기소된 공범의 재판이 확정되기 전까지 정지될 수 있다.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배씨의 항소가 이날 기각되자 검찰이 기소한 것으로 보인다. 배씨가 2심 판...
'경기도 법카유용' 배모씨, 2심도 유죄…김혜경 기소되나 2024-02-14 15:32:22
설명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공범이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다른 공범의 공소시효는 정지된다. 이에 따라 배 씨가 상고를 포기해 2심이 확정되는 날 공범으로서 공소시효를 유지해온 김혜경 씨의 시효 역시 만료된다. 이 경우 검찰은 공소시효가 완성되기 전에 김혜경 씨를 재판에 넘길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그동안...
[속보] '경기도 법카 유용' 배모씨 선거법 위반 혐의 2심도 징역형 2024-02-14 14:42:21
혐의로 기소된 배씨에게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의 조건 변화가 없다"며 "원심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그 판단을 존중함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원심은 지난해 8월 배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한...
[사설] 이재용 경영승계 모두 무죄…사법리스크 이제 완전히 끝내야 2024-02-05 17:47:10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법원이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 1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법원은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우선 검찰이 제기한 ‘부정 목적’ 자체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적은 비용으로 그룹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쥴리 의혹' 안해욱 씨 영장 기각 2024-02-02 04:37:02
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경찰 수사에서 안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안씨의 주거가 일정하고 이...
"교회 가자" 제안에 거절 했더니…머리채 잡고 '질질' 2024-01-27 18:50:03
않았다. 재판부는 "공소제기 후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갑자기 잡아끄는 등 폭행해 상해를 가해 피해자가 상당한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며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공소제기 후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 공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속보] 검찰, '입시비리' 조민에 징역1년·집유 3년 구형 2024-01-26 11:38:18
2013년 6월 17일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의 증빙서류를 낸 혐의도 있다. 조씨 측은 혐의는 인정하고 있다. 다만 검찰이 부당한 의도로 지연 기소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며 공소 기각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현아...
"혐의 인정하지만"…조민 '입시 비리', 오늘 1심 재판 마무리 2024-01-26 07:41:49
인정한다"면서도 "이번 공소 제기는 절차상 무효로 공소기각 판결을 구한다"고 전했다. 조씨는 어머니인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짜증나서" 라이터 불로 팔 지진 선임병…후임은 용서, 법원은? 2024-01-20 12:04:00
적용을 받는다"며 "군형법상 폭행, 상관상해 혐의는 공소기각 판결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형 이유에 대해선 "죄질이 무겁지만 상해의 정도가 경미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봄 강원도 화천의 육군 모부대에 근무하면서 후임 B씨를 1년여에...
"13년 동안 싸웠다"…'도이치 옵션 쇼크' 前 임원 무죄 확정 2024-01-17 10:20:06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검사 측 상고를 기각했다. 수사당국은 박 씨와 함께 기소된 외국인 피고인 3명을 아직 송환하지 못하고 있다. 주범인 데렉 옹은 사건 9년 만인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체포됐지만, 현지 법원에서 한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를 기각하면서 송환이 무산됐다. 이들은 2036년 8월까지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