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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다가오는 의료현장…'대란' 막을 협상 시작되나 2024-02-27 05:04:52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서면 점검한 결과 23일 오후 7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80.5%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직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가운데 소속 전공의의 약 72.3%인 9천6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대란'이 전날까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권경애 재판 노쇼' 피해자 "억울한 일 다시는" 탄원 동참 호소 2024-02-22 14:19:18
어떠한 사과도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 이 씨 측은 "권경애 변호사가 변협 징계위원회에 제출한 경위서에서 1심도 어차피 질 재판이었고 항소도 하지 말자고 말렸는데 의뢰인이 우겨서 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고, 3회 불출석으로 항소심을 패소하게 하고 상고 기일도 놓치고 나서는 죄책감에 의뢰인에게 사실을 알리지...
민주당 "김건희, 숨어 있다 슬그머니?"…김경율 "조금 아쉬워" 2024-02-20 11:14:09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징어 게임2' 이정재 배우, 넷플릭스 대표와의 오찬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최근 배우 이정재,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에 함께 하고, 한강에서 수색 중 순직한 경찰의 4주기를 맞아 유가족에게 편지와 과일바구니를...
"가해자 신상 공개한 고등학생, 잘못 없다" 2024-02-12 06:01:06
신상을 피해자에게 공개한 고등학생이 학폭위로부터 서면사과 결정을 받았지만, 법원이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고등학생 A군 측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서면사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서면사과 ...
尹 대담 본 민주 "사과는 없었다…뻔뻔한 태도 암담" 2024-02-08 00:42:44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누구한테 박절하게 대하기가 어렵다', '사람을 대할 때...
'주호민 아들 사건' 몰래 녹음 증거 될까…검찰·변호인 '공방' 2024-01-15 12:59:56
의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서면으로 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 측은 최후 의견을 통해 "상세한 의견은 그동안 제출한 의견서를 원용하겠다. 다만 최근 선고된 대법원 사건과 본 사건 간에는 차이가 있다"며 "피해 아동이 중증 자폐성 장애아동이라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전달할 수 없어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명동 버스정류장 찾은 오세훈…눈 맞으며 "죄송하다" 2024-01-07 07:42:57
길이가 30~40m 되는데 앞에 버스가 서면 뒤에서부터 뛰어오고, 버스가 뒤에 서면 앞으로 뛰어가야 했다. 충돌 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곳이라 민원도 여러 차례 제기돼 새로운 대처를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중간마다 줄 서는 곳이라는 기둥을 세우고, 바닥에 있던 버스 번호를 보기 쉽게 위에 올렸고, 그...
대만전문가 "中압박 역효과…부동산 문제 등에 2030표심이 변수" 2024-01-06 06:10:02
정치학연구소 연구원은 6일 연합뉴스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총통 선거(대선) 의미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지난 8년간 집권한 민진당이 친중 노선 대신 친미 노선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대만인의 보편적 지지를 받았는지에 대한 검증의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또 "대내적으로는 약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을...
與, 노인비하에는 직접 사과…'집단 ㄱㄱ' 비대위원은 그대로? 2024-01-02 13:14:01
만나 사과할 예정이다. 민 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이 발단이 됐다. 앞서 민 위원은 과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노인네들이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빚었다. 민 위원은 결국 지난 30일 자진사퇴했다. 민 위원은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野, 與 비대위원 논란에 "한동훈, '막말 어벤져스' 꾸렸나" 2023-12-30 19:26:21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에서 "박은식, 민경우 비대위원의 과거 막말이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막말 어벤져스'를 꾸린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전날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과거 민경우 비대위원은 '노인 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