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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직장인, 번아웃 가장 심하다… 왜? 2025-12-17 18:12:59
미국 경제학자 파블리나 체르네바는 “사회는 완전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안정을 약속해 왔지만, 이를 실제로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그럼에도 노동자는 생존을 위해 일자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 불평등의 확대, 불안정한 고용 구조가 겹치며...
'월가 선호' 월러, 차기 연준 의장 다크호스 될까 2025-12-17 11:45:23
선호하는 인사라고 WSJ은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WSJ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트럼프 집권 1기에 연준 이사로 임명된 월러 이사는 '2명의 케빈'으로 불리는 해싯 위원장과 워시 전 이사와 비교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개인적 관계가 부족하다고 WSJ은 평했다. 또...
美 11월 고용 증가 64,000명↑…실업률 4.6%로 상승 2025-12-16 22:43:50
고용이 6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45,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셧다운으로 지연발표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05,000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고용은 당초 25,000명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16일(현지시간) 美노동통계국은 11월 비농업 부문 전미고용보고서에서...
[데스크 칼럼] '데이터 사회주의'의 위협 2025-12-16 17:36:04
경제학자들은 중국의 실패를 한껏 비웃고 안도했다. 대약진의 전제조건인 물자 생산량 등 ‘시장 데이터’를 국가가 통제할 수 있다는 발상이 가당키나 한가 하는 반응이었다. 당시 중국의 농민공은 윗선의 압박에 못 이겨 곡식과 철강 생산량을 가짜로 보고하고, 관료들은 장부 속 숫자에 환호했다. 부활하는 계획경제...
금주 美 경제 지표 발표 주간…BOJ, 금리 인상 유력 - [굿모닝 글로벌 이슈] 2025-12-16 06:28:16
개입하지 않겠다는 신호도 보냈습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이 이번주 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엔화 가치가 주요 10개국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일본의 기준금리는 0.75%로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日, 기업신뢰도 4년만 최고…"일본은행 금리인상 가능성 94%" 2025-12-15 21:16:52
이코노믹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경제학자인 아비지트 수리야는 " 일본은행이 임금 상승과 물가 상승 사이의 선순환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일본은행이 정책 금리를 2027년까지 1.75%까지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 스왑 시장의 가격 책정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일본은행의 이번 주 금리 인상 가능성을...
8개월 성적표보니…"침체도 부활도 없었다" 2025-12-15 18:19:30
제조업이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많은 경제학자와 재계 일각에선 미국 국내외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고용 부문에서 관세 효과는 미미했다. 9월 미국 실업률은 4.4%로 4년 내 최고치를 찍었고, 제조업 일자리는 트럼프 백악관 복귀 후 5만4,000여 개 줄었다. 원자재·부품 가격 상승이 고용에 부담을...
"트럼프 관세로 미국 경기침체도 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2025-12-15 16:24:51
경제학자와 재계 일각에선 미국 국내외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8개월이 지난 지금 누가 맞았을까? 답은 '둘 다 틀렸다'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최신 경제 데이터를 토대로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친 여파를 여러 각도로 진단한 결과 "실제 경제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일할 사람 늘리고, 국가 재정 튼튼히 해주죠 2025-12-15 10:00:15
이 같은 논리에 따른 결과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외국인 고용 증가가 꼭 내국인 일자리를 뺏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위 분석은 외국인이 내국인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란 가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론 어떨까요. 한국을 보면 농업·어업·조선업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부족한 일손을 메운다고 해서...
한국판 테마섹 꿈꾸는 新국부펀드…'정부와의 결별'이 성패 가른다 2025-12-14 18:07:40
테마섹과 함께 벤치마크 대상으로 삼은 호주 퓨처펀드의 경우 자원 호황 당시 벌어들인 재원으로 공무원 연금의 막대한 부채를 갚는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투자 대상과 관련해 “국내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면 국민연금과 함께 연못 속의 고래가 될 우려가 크고, 해외에 투자한다면 달러 유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