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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대금은 약 1조1000억원이다. 한화에너지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오너 일가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정리한 건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 보유 중인 ㈜한화...
"한전·한수원 비중 커진다"…민간 이어 공기업도 '美 시장' 노크 2025-12-16 17:00:00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올해는 현대건설 등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이 진행됐다면, 내년부터는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참여 비중이 추가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를 보면 미국 원전 프로젝트 관련...
'4000선' 무너진 코스피…개인은 1.2조 순매수 2025-12-16 16:57:23
거품론이 코스피를 흔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지속되는 AI 수익성 논란 속에 오늘 밤 공개되는 고용 지표 경계심리가 확대되며 코스피가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이 빅테크 종목 변동성을 자극했다"고...
한화에너지 지분 내놓은 김동원·김동선…김동관 중심 승계 구도 굳힌다 2025-12-16 16:03:36
안팎이다. 인수자는 한투PE를 중심으로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인수금융 없이 전액 에쿼티 자금으로 구주를 인수하는 구조다. 이번 거래는 김 회장의 지분 증여와 맞물려 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한화 지분 22.65% 중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4.86%,...
코스피, AI 거품론 재점화에 2%대 급락…4000선 붕괴 2025-12-16 16:00:49
등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틀 연속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지만, 12월 순매수에 따른 일부 차익 매물로 판단된다"며 "(지수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4.33%)와 삼성전자(-1.91%)를 비롯해...
'현대오토에버' 52주 신고가 경신, 가득한 내러티브 - 대신증권, BUY 2025-12-16 15:36:20
- 대신증권, BUY 12월 08일 대신증권의 김귀연 애널리스트는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AI팩토리/로보틱스/자율주행 역할 확대 가능성에 단기 주가 급등세. 변동성 확대될 수 있으나, 로봇/자율주행/피지컬AI 수혜 가능성 여전.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에 집중할 필요"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IPO에는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도우미로 나섰다. 지분 거래 과정에서 일정 기간내 한화에너지가 상장을 약속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너지는 그간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그룹 내 유일한 회사였다. 김동관 부회장이 지분 50%,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각각...
[단독] 김동원·김동선, 한화에너지 지분 20% FI에 매각한다 2025-12-16 13:33:11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대금은 약 1조1000억원이다. 한화에너지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정리한 건 증여세 납부와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 목적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때문?…반박 나선 한은 2025-12-16 13:24:08
수익증권으로 대폭 유입되면서 M2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도 짚었다. 한은은 올해 1∼10월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가 1천171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으며, 경상수지 흑자 폭(896억달러)을 크게 웃돈 점을 환율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국내 수출 기업들이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는...
한은 "집값·환율 상승, 유동성 증가만으로 설명은 무리" 2025-12-16 12:00:06
해외 증권 투자가 1천171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으며, 경상수지 흑자 폭(896억달러)을 크게 웃돈 점을 환율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국내 수출 기업들이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는 경향도 외환 수급 불균형을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실증 분석 결과, 올해 9∼11월 원/달러 환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