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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명 죽고 안구 적출" 끔찍한 증언…캄보디아는 '생지옥' 2025-10-14 08:19:42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캄보디아 내에서 장기매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B씨는 "시아누크빌에 중국 병원이 엄청 많은데, 옛날에는 모두 장기 적출을 위해 사용했던 병원"이라며 "지금은 장기를 팔기보다 억지로 일을 시키고, 쓸 때까지 쓰이면 미얀마로...
낯선 환경 적응 힘든 영유아…열성경련 15분 넘으면 응급실 찾아야 2025-10-03 16:17:22
추석 연휴엔 하루평균 8799곳의 응급의료기관과 병원, 동네의원 등이 문을 열고 환자를 진료한다. 약국도 매일 평균 6964곳가량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문 여는 의료기관이 가장 적은 날은 6일 추석 당일이다. 이날 병원은 2210곳, 약국은 2700곳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응급똑똑’ 앱 등을 활용하면 문...
"연휴에 여는 병원·교통 상황 궁금하다면"…서울시 '추석 종합정보' 주목 2025-10-02 23:57:14
시립병원·자치구 보건소의 비상진료반 운영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교통 대책 정보에서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 일정과 함께 시내 61개 전통시장의 할인행사·이벤트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자치구 종합상황실과...
[취재수첩] 누더기 될 판인 비대면진료 법안 2025-09-30 17:25:54
“우리 동네에 있는 병원이었다면 여기서 대면진료를 받을 텐데요.” 30일 한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달린 경북 경산시 A소아청소년과 의원에 대한 수도권 이용자의 후기다. A의원은 비대면진료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곳은 2024년 연간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대면진료를 많이...
'전산망 대란' 곳곳 혼란…복구는 20%도 안됐다 2025-09-29 17:49:31
첫 평일인 29일 동네 주민센터와 우체국, 은행, 병원 등을 찾은 시민이 국가전산망 셧다운 여파로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정부의 시스템 복구 작업에도 완전한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 업무를 처리하지 못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불편을 겪었다. 공무원들도 업무상 필요한 결재 서류, 대외 협의 문서 등을 수기로...
"특급배송인데 도착날짜 모른다?"…'국가 전산 셧다운'에 대혼란 [현장+] 2025-09-29 17:03:24
29일 동네 주민센터나 우체국·은행·병원 등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전산망 셧다운 여파로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정부의 시스템 복구 작업에도 완전한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지 못한 시민들이 여기저기서 불편을 겪었다. 공무원들도 업무상 필요한 결재 서류나 출장·근무 기록 등을 수기로...
민생경제 활력소 '아산페이' 6500억원 돌파…지역 내 소비 촉진 효력 빛났다 2025-09-23 16:15:12
40~50대 여성으로 음식점·학원·병원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결제가 집중돼 가계 지출의 핵심 영역에서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 자녀를 둔 주부 인모씨(39)는 “아산페이를 쓰면 할인 혜택 때문에 소비를 조금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고, 지역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고...
[단독] '최정원과 불륜' 의혹 벗은 A씨 "현재 폐암 3기 투병 중" 2025-09-22 13:39:51
과정에서 번호가 바뀌었고, 병원에서 검사 결과 폐에 암세포로 의심되는 게 있다고 배우자 번호로 여러 차례 연락했음에도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 A씨는 "2022년 9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을 때 이미 전 갑상샘암을 앓았던 이력이 있어 정기 검진받고 있었다"며 "집을 떠난 후 두려움에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꾸고 숨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두 아빠와 사는 호두…가족의 참모습은? 2025-09-22 10:00:13
것도 많다. 동네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작은 아빠는 장사도 잘 안되는 데다 덤벙대고 말이 많다.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큰 아빠는 멋있지만 좀 심심하다. 친구처럼 굴면서 피곤하게 하는 작은 아빠는 좀 귀찮지만 재미있고 만만하다. 큰 아빠는 호두를 학원에 보내 공부를 제대로 시키려고 하지만, 작은 아빠는 실컷 놀아야...
치료 어려운 하지정맥류 복합증상…당일 입원해 '원스톱 수술' 2025-09-19 16:59:39
그가 근무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매년 치료하는 하지정맥류 환자는 300명 정도다. 병원을 찾는 환자 3분의 2가량을 김 교수가 책임진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에서 이 질환을 맡다 보니 난도 높은 환자가 그를 많이 찾는다. 김 교수는 “상태가 심각해 동네병원에서 치료가 힘든 환자들이 수술대에 많이 오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