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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구조비행 중 사망한 한국계…슬픔 딛고 몰려든 봉사자들 2025-12-29 10:42:48
유기견 구조비행 중 사망한 한국계…슬픔 딛고 몰려든 봉사자들 AP통신, 김석씨 사망 1주기 맞아 구조비행 계속하는 '석의 아미' 조명 "김씨도 기뻐할 것"…유기동물 구조 위한 조직적인 모금 활동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 시골의 한 비행장에 착륙한 경비행기에서 내린 개 13마리와...
"뿌리면 1초 만에 지혈"…KAIST가 개발한 의료 기술의 정체 2025-12-29 10:37:54
총상이든 파편상이든 피를 제때 멈추지 못하면 생존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전장의 냉혹한 현실을 정면으로 겨냥한 기술이 KAIST에서 나왔다. 스티브 박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전상용 생명과학과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상처에 뿌리는 순간 약 1초 만에 출혈을 차단하는 파우더형 차세대 지혈제를 개발했다고...
"뉴스 안 봐서 몰랐다"…전형적 수법에 700만원 날린 자영업자 2025-12-29 10:35:58
힘든 자영업자들을 노린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도 한 한우 전문점에 비슷한 내용의 단체 예약 전화가 왔다. C씨는 자신을 한 영화 촬영팀의 막내라고 소개하며 150만원 상당의 고기를 예약했다. 그리고는 방문 당일 다시 전화를 걸어 유명 배우의 요청이라며 90만원 상당의 와인 8병을 대신 사달라고...
아바타 3, AI 시대에 외친 ‘기술 위의 철학과 예술성’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12-29 09:56:20
만든 영화도 속속 개봉하고 있다. 또 한편에선 코로나 이후 회복될 것이라 예상됐던 극장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OTT 중심으로 영상 소비가 일어나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AI와 OTT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카메론 감독이 3편을 만들며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이 영화로 반드시...
쿠팡 사태 대응에 대한 단상[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5-12-29 09:54:18
자신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국 정부에 대한 미국 정치계의 압박이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을지 모른다. 쿠팡 최고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의 대응 자세에 대해선 공정위가 매년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기업집단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동일인 지정에서 김범석 개인이 ...
K-방산의 패러다임 전환[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12-29 09:53:16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체계기업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로 만들어야 한다. 세 번째로, 인력과 인프라의 공유를 통한 기초 체력 강화가 시급하다. 방위산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은 심각한 저해 요소다. 체계기업이 보유한 첨단 시험 장비를 개방하고, 퇴직 숙련 인력을 중소기업의...
김나영, 또 유튜브 수익금 1억 기부…"한부모 여성 응원" 2025-12-29 09:50:44
"기증이 결정된 순간부터 몸에 좋은 것만 찾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이 일은 평생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귀한 기회로 알고 있는데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었다. 또 그는 "제가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의 응원을 진짜 많이 받았다"면서 "그 응원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일 수 있다. 제가 받은...
"2030들 한강벨트만 쳐다보면"…전문가, 뼈 때리는 현실 조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9 06:49:11
애매하다"며 시드머니가 적을 때는 부동산이든 금융이든 '몰빵'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받고, 그 한 번이 성공해야 비로소 여유 자금이 생기며 분산투자가 가능해진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지 않은 2030에게는 '몸테크'에 무게 중심을 둔 선택을 제안한다. 만약 부동산이 아닌 다른 자산을 굴릴...
[AI돋보기] 믿었던 메일·목소리까지…AI가 만든 불신의 해 2025-12-29 06:33:01
만든 불신의 해 생성형 AI, 사칭과 기만 공격의 핵심 도구로 연말 결산으로 본 피싱·딥페이크의 진화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11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 4시. 대기업 전략기획팀 김 모 과장의 모니터에 메일 알림이 떴다. 발신자는 사내에서 깐깐하기로 소문난 최 모 상무였다. 제목은 '[긴급] 2026년 사업계획...
"새벽 5시부터 욕설 전화" 관리소 찾아와 난동…갑질 입주민 결국 2025-12-29 06:30:08
힘든 욕설을 퍼붓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연결하라며 억지를 부렸다. 전화뿐만이 아니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4시 경 술에 취한 상태로 관리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회장 XX놈이”라고 큰 소리로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고 만류하는 관리과장 D씨에게 삿대질을 하며 위협을 가했다. 약 40분 뒤에는 경비실로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