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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칼럼] 노인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 2025-12-25 17:35:16
갑자기 거동을 못 했다. 치매도 악화했다. 누구라도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고 싶지 않겠지만 살던 집에서 임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부모 간병은 대개 딸들의 ‘독박 돌봄’이 되기 쉬운데 우리 집도 그랬다. 여동생에 대한 미안함, 돌봄을 받을 연세에...
10대 건설사 분양, 올해 수준 그쳐…중소업체 248곳은 "계획 없다" 2025-12-25 17:26:22
못 미칠 것으로 예상돼 공급 절벽 우려가 나온다. 대상 업체의 82.7%인 248개 건설사는 분양 물량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55.8%인 14만3302가구가 나온다. 경기도에서 9만569가구가 공급되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3만4098가구, 1만863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부산(2만330가구) 등...
내년 아파트 25만가구 공급…수도권서 절반 2025-12-25 17:24:45
못 미칠 것으로 예상돼 공급 절벽 우려가 나온다. 대상 업체의 82.7%인 248개 건설사는 분양 물량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55.8%인 14만3302가구가 나온다. 경기도에서 9만569가구가 공급되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3만4098가구, 1만863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부산(2만330가구) 등...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현시점의 알고리즘에 맞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나이와 상관없는 '낡고 늙은 정치인'일 뿐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청년을 자꾸 '미래 세대'라고만 부르는데, 청년은 엄연히 현재를 함께 이끌어가는 '현재 세대'다. 정치권이 이들을 육성군 또는 마이너리그 취급하며 울타리에...
고현정 "배려없이 남편·자식 얘기" 푸념하더니…루돌프 변신 2025-12-25 14:51:40
가방 보자 다 가져가. '사마귀'는 아직 못 봤다며 연말에 꼭 본다며. 아 웃겨"라며 "갑자기 와서 자기들 얘기만 엄청나게 한다. 자식 얘기, 남편 얘기.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푸념하면서도 "그래도 편하고 즐겁고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 니트에 모직...
"반려동물 데리고 비행기 못타요"…항공사들 '변심' 이유는 [차은지의 에어톡] 2025-12-25 13:50:42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를 이용해 대형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 대다수 LCC들이 반려동물의 위탁수하물 탑재를 금지하면서 기내 반입 가능한 크기의 반려동물이 아니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내선에서 반려동물 위탁 운송...
"24시간 안에 싹 다 바꿨다"…홍콩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5 12:20:39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다채로운 특수효과도 준비했었다. 스타디움에 대한 도전을 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카이탁 스타디움 측도 라이브 쇼를 생중계로 방송하는 거나, 이렇게 많은 가수가 나오는 옴니버스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라더라. 서로에게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다만 소음 등의 문제로 스타디움 천장을 개방할...
'오천피' 멍석 제대로 깔린다…불장에 눈물 쏟은 개미도 '들썩' [적토마 올라탈 개미] 2025-12-25 10:54:32
34.95% 올랐다. 상승률이 코스피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개인 위주로 형성돼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구조를 기관 자금이 함께 들어오는 건강한 장(場)으로 바꾸겠단 구상이다. 연기금 평가 기준을 손질해 기관투자자의 진입 여건을...
44kg 쯔양 "잘 때 몸 뜨거워…변기 물 7번 내렸다더라" 2025-12-25 10:32:33
크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닐 정도로 배가 고팠다"며 "취미생활을 해보고 싶어도 먹는 시간이 길어서 잘하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먹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고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는데 배변의 상태도 상태지만 양도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쯔양은...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번 맛보면 못 잊나 봐"…특권 폐지는 '공염불'국회의원들의 특권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정치권도 이를 의식해 선거철만 되면 특권 폐지를 외치지만, 결국 공염불에 그치고 만다. 가장 최근에는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2024년 총선 직후 워크숍에서 '공항 의전실 이용하지 않기' 등을 다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