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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질주...LS 그룹주 최선호" 2025-12-16 10:53:02
- 투자자들은 자금 상황에 따라 선택하되, 양쪽에 균형 있는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함. ●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질주...LS 그룹주 최선호" 전문가들은 원전 및 전력 관련 주식들의 최근 성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올해 원전은 주로 민간 기업들이 주도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美 정부 '우군' 확보한 고려아연…테네시에 11조 '통합 제련소' 승부수 2025-12-15 21:08:31
해당 자금에는 미 국방부와 상무부, 방산 관련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한다. 고려아연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안건을 포함한 미국 투자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결정은 영풍·MBK와 진행 중인 경영권 분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직접 참여하는 합작법인이 주요 주주로 자...
영풍·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08:14:37
구조라면 투자자는 건설될 미국 제련소 운영 법인(JV)에 투자하는 게 상식"이라며 "굳이 고려아연 본사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건 최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해 줄 백기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기형적인 구조는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투자자의 지분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전략광물 수출통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요구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외국 민간기업 지분을 직접 보유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반도체·방산·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이 중국산 희토류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자율' 스튜어드십코드, 10년만에 강제규범으로 바뀐다 2025-12-14 18:05:24
스튜어드십코드는 민간 자율 규범이다. 금융위가 제정 작업을 주도했지만 재산권과 경영의 자유 보장, 금융시장 기능 존중 등의 의견을 반영해 강제성을 부여하진 않았다. 관리 및 운영도 민간 기구인 한국ESG기준원(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맡고 있다. 영국 일본 등 앞서 도입한 국가와 달리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없어...
'돈풀기' 아닌데 맞다?…Fed 단기채 매입 진짜 의미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2-14 09:17:13
그럼에도 적지 않은 위험자산 투자자들은 후자의 진영에서 '유동성 파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나아가 통화 정책이 재정 정책에 종속당하는 '재정 지배(fiscal dominance)'의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투자 전략을 재정비할 것을 권고하는 월가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준비금 관리 매입(RMP) 대...
"살아보지도 못하고 수십명 사망"…그 아파트에 무슨 일이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5-12-13 15:46:44
실제 그간 여러 민간 투자자들이 해당 사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사업성이 낮다며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20년 넘게 도심에 건축물이 방치되면서 "대책 없이 고통만 받는 이 상황을 언제까지 버텨야 하느냐"는 지역 주민들의 원성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닻 올린 국민성장펀드…박현주·서정진 자문 맡는다 2025-12-11 17:59:30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는 크게 두 가지로 가능할 전망입니다. 간접 투자로 운용되는 경우 펀드 운용사들이 민간 금융사와 연기금 등의 자금을 유치하게 될 텐데, 여기에 개인 투자자들이 간접 참여할 수 있을 것이고요,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는 국민 참여형 펀드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150조 펀드 사령탑' 박현주·서정진…"AI 창업 마중물 될 것" 2025-12-11 17:51:37
형태로 쓰기로 했다. 기업이 투자자금 유치에 나설 경우 민간자금과 기금이 지분투자자로 공동 참여한다. 산은이 주도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직접 지분 투자에 나서 기술기업을 인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첨단전략기금과 은행, 연기금, 퇴직연금 등 민간 자금을 합쳐 대규모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이 직접...
[사설] 닻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기업 발목 잡는 규제 없애야 순항 2025-12-11 17:35:30
정치적 목적과 단기 성과에 매몰돼 투자자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정부는 펀드 운용의 큰 방향만 제시하고, 실제 운용은 민간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게 바람직한 이유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펀드의 운용 방향을 자문하는 전략위원회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