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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에 변화 촉구…"중도 외면하면 내년 선거 필패" 2025-12-05 13:15:27
중도층 확장 없이는 내년 지방선거가 어려워질 것이란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권 의원은 "우리가 변해서 제대로 된 야당의 길을 가면 무당층은 국민의힘에 온다"며 "지금대로 간다면 2018년 (보수정당 지방선거 참패)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든다"고 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취임 6개월 李 지지율 62%…역대 대통령 중 3위 [갤럽] 2025-12-05 11:08:01
대비 7%포인트 떨어진 44%였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 지지율이 40%, 중도 및 진보층 지지율이 각각 64%, 88%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 분야 성과(32%), 경제·민생(14%)과 '전반적으로 잘한다' 및 '직무 능력 및 유능함'이 각각 7%...
경기 민심 ‘김동연 우세론’ 재확인…여야 주자 격차 유지 2025-12-04 18:30:02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26.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별 분석에서도 흐름은 명확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지사가 35.0%로 압도적 1위였다. 추 의원(15.0%)과 한 의원(9.2%)이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6.8%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고,...
국힘, '계엄 사과' 속내…수도권은 민심·TK는 지지층 봤다 [정치 인사이드] 2025-12-04 15:37:47
분위기는 확연히 달랐다. TK는 보수 텃밭으로, 계엄에 대해 재차 사과하지 않기를 바라는 일부 강성 지지층의 민심이 가장 크게 반영되는 곳이다. 우선 25명의 공동 성명 명단에는 권영진(재선·대구 달서병), 김형동(재선·경북 안동예천), 우재준(초선·대구 북구갑), 이상휘(초선·포항남울릉) 의원 등 일부 TK 지역구...
홍콩건설현장 200곳에 비계 그물망 제거 명령…참사사망자 159명(종합) 2025-12-04 14:33:14
보수공사 업체,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 2차 하도급인 비계 설치 업체 등에서 15명이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전날에는 화재 경보 시스템 업체 관계자 6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다만 신축 건설현장보다 규제가 덜 엄격한 리노베이션(보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다 보니 과실치사 혐의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을...
'계엄 사과' 대신 안보·종교 탄압 꺼내든 장동혁…우파 결집 노리나 2025-12-04 11:29:34
1년과 추경호 의원의 구속 영장 기각을 계기로 보수 지지층을 의식한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전날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자 간담회 없이 계엄에 대한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다. 당 내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잡기에 나서야 할 시점에 우파 색채가 짙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
홍콩 화재참사 사망자 159명으로 늘어…1세부터 97세까지 참변 2025-12-04 09:53:16
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가 불길 확산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층 건설 현장에서 흔히 쓰는 대나무 비계(건설현장에서 고층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작동하지 않은 화재 경보 시스템도 초기 대응을 어렵게 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허위 진술을 한...
홍콩 아파트 화재 파헤쳐 보니…보수공사업계 '부패'가 원인 2025-12-03 16:02:28
화재는 보수 공사 중이던 32층짜리 아파트 '웡 푹 코트' 7개 동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비계(고층 건설 현장의 임시 구조물)에 쓰인 그물망 일부가 방염 기준 미달이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이 태풍 피해 이후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일부 그물망을 방염 기능이 없는 '반값' 제품으로 교체해서다. 내부 문건에...
"홍콩 아파트 화재 이면에 보수공사업계 부패·탐욕 있었다" 2025-12-03 14:18:01
50년 이상이었던 걸로 전해진다. 이번 화재는 보수공사 중이던 32층짜리 아파트 '웡 푹 코트' 7개 동에서 발생했으며, 당국은 비계(고층 건설 현장의 임시 구조물)에 쓰인 그물망 일부가 방염 기준 미달이었다고 밝힌 상태다. 업체 측이 태풍 피해 이후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일부 그물망을 방염 기능이 없는...
'계엄 1년' 尹, 日 인터뷰서 "국가 위기 상황에 내린 비상사태 선언" 2025-12-03 14:00:13
"중도층을 방치한 진보·보수 양극단의 대립은 1년이 지나도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라고도 평가했다. 아사히신문은 한 면을 할애한 기사와 사설에서 계엄과 그 후폭풍을 조명했다. 아사히는 "내란" 책임 추궁이 강해지는 가운데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는 지금도 여전히 충격의 여파 속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