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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서재] "번영 원한다면 오직 능력주의뿐이다" 2021-10-13 17:24:24
천문학적 사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부자에게 유리한 게임이 돼버렸다는 뜻이다. 나아가 명문대 졸업 후 성공한 엘리트들은 세습귀족화돼 현대판 정실주의가 되살아나고 계급 폐쇄성은 고착돼가기만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능력주의가 기준으로 삼는 재능이 사실은 개인의 재능이 아니라 그 가문과 배경의 재능이므로 철폐...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소천…향년 86세 2021-09-14 08:39:27
구원과 부자 되는 물질 축복, 건강 축복까지 받는다는 조 목사의 ‘3박자 구원론’이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낸 영향이 컸다. 카리스마적인 설교에 더해 서울 지역을 20개 구역으로 분할한 뒤 평신도 여성들을 구역장으로 임명하는 등 혁신적인 교회 운영도 한 몫 했다. 다만 3박자 구원론이 성서적 근거가 없다는 교계의...
시진핑, 60년 부자세습 달성한 시리아 알아사드에 축전 2021-06-02 10:34:18
시진핑, 60년 부자세습 달성한 시리아 알아사드에 축전 중국 매체 "알아사드 당선, 중동에서 미국 개입 실패 증명"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4선에 성공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2일 중국 외교부에...
시리아 국민은 내전에 신음하는데…30년 장기집권 나선 알아사드 2021-05-28 11:02:07
2000년 부친 이어 세습통치…"경제 악화가 도전과제" 알아사드 대통령은 중동 아랍권에서 미국 등 서방과 각을 세워오며 독재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00년 부친 하페즈 알아사드가 사망한 뒤 바통을 이어받아 20년 넘게 시리아를 통치 중이다. 하페즈 알아사드가 1971년 대통령직에 올라 30년을 통치했기 때문에...
부담 커도 줄이긴 어려운 상속세…연부연납기간 연장이 대안으로 2021-05-09 10:40:09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상속세는 부의 세습을 막고, 공정한 출발을 만든다는 취지를 가진 세금"이라면서 "최고세율 50%가 과연 높냐에 대해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지만, 세금을 내는 극소수 부자를 위해 세율을 낮추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에서는 신탁을 활용해 재산을 넘기거나 생전에 재단을...
벨라루스서도 '부자 세습'?…루카셴코 대통령은 "권력승계 없다" 2021-02-27 00:51:44
부자 세습'?…루카셴코 대통령은 "권력승계 없다" 큰 아들 올림픽위원장 맡아 또다시 논란…'대선 부정' 혼란도 지속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와 이웃한 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를 철권통치해 오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아들에게 권력을 넘겨줄 생각이 없다고...
박승 전 한은총재 "내년 집값 하향 안정화..`영끌`해서 집사면 낭패" 2020-11-09 14:05:55
결과에 항복하는 제도입니다. 문제는 부의 세습입니다. 부모가 잘 사니 자식이 놀고 있어도 잘사는 것은 자본주의 정신이 아닙니다. 이 문제 때문에 높은 상속세가 있는 건데 현실적으로 작동을 안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부모가 집을 사주면 집이 있고 안 사주면 집이 없지 않습니까? 상속세로 부의 세습을 방지 해야하...
전직 통일장관들 만난 이인영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고민" 2020-09-17 20:41:59
정부 때 국토통일원을 이끌었던 손재식 전 장관은 "대북 협상에서 특히 유의할 것은 북한은 통일 전 동독과 크게 다르다는 점"이라며 "동독은 서독을 침범한 일도, 핵을 개발한 일도, 부자 세습 체제를 구축한 일도 없고 기본 조약을 파기하지도 않았지만, 북한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손 전 장관이 "민주 평화 통일과...
대만의 '미스터 민주주의'로 불린 리덩후이 2020-07-30 21:34:43
장징궈(蔣經國·1906∼1988) 부자의 2대에 걸친 세습 통치 이후 대만이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만 총통이자 집권 국민당 당수이던 그는 내부 기득권 세력의 반발을 뚫고 총통 직선제를 밀어붙여 '대만의 미스터 민주주의'(Mr Democracy)라는 별명을 얻기도...
[다시 읽는 명저] "대중의 선호가 도덕이 되면 중우정치(衆愚政治) 우려 커" 2020-07-06 09:00:40
욕망이 서로 충돌한다. 이는 필연적으로 부자 중심의 과두정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이 민주정체다. 플라톤이 본 민주정체는 “부(富)를 향한 투쟁이 극한으로 전개되고, 무제한의 자유 탓에 욕심과 쾌락에 빠진 나라”다. 민주정은 독재자가 지배하는 가장 사악한 참주정으로 귀결되고 만다. 민주정에 대한 플라톤의 혹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