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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경간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 추진 2025-11-18 20:52:37
조치는 규제 허점을 메우기 위한 것이지만 브라질의 재정 수입 확대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이 소식통은 “새로운 규칙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외환 시장의 규제 차익 거래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관리들은 스테이블코인이 투자보다는 주로 지불에 사용되고 있으며, 규제 공백 속에서 자금 세탁을...
"北 해커 1.3조 돈세탁에 세계 최대 거래소 연루" 2025-11-17 21:01:09
세탁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조직의 '검은 돈'의 거래를 차단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그 주요 사례로 북한의 돈세탁을 거론했다. 라이터 CEO는 "바이낸스가 이런 거래를 잡아냈어야 한다"며 "성능이 좋지 않은, 결함 있는 감지 도구라도 (이상거래를) 잡아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北해킹 암호화폐 1원대 세탁에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연루" 2025-11-17 20:32:36
북한의 돈세탁을 거론했다. 라이터 CEO는 "바이낸스가 이런 거래를 잡아냈어야 한다"며 "성능이 좋지 않은, 결함 있는 감지 도구라도 (이상거래를) 잡아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외에도 캄보디아의 대규모 사기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후이원(Huione) 그룹도 2024∼2025년에 최소 4억 달러(약 6천억원) 이상을...
5년간 환치기 11조·외화 밀반출입 2조…관세청 특별단속 2025-11-17 11:54:46
후 보이스피싱 범죄자금의 세탁책에게 전달한 외환사범 4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관세청은 무역 거래 및 해외 현금인출 내역 등 금융자료 분석을 통해 범죄 조직의 자금세탁 연관성이 높은 개인·법인을 특정하고 수사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126명 규모의 범죄자금 추적팀을 구성하고, 범죄 단속 외에도...
“월 100만원 통장 임대”‥콜센터 은행원까지 얽힌 대포통장 시장의 민낯 2025-11-14 14:03:46
콜센터에서 보이스피싱 신고 업무를 맡은 20대 B씨가 조직에 넘어왔다. 불법 자금 세탁조직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들어온 것 같다”고 요청하면, A씨는 B씨에게 즉각 송금 계좌 조회를 맡겼다. B씨는 5~9월 동안 6차례, 건당 30만원을 받고 송금 계좌를 알려줬다. 이 정보는 불법 자금 세탁조직의 ‘AS’ 서비스에 쓰였...
38세 천즈 자산만 88조…"중남미 마약왕급" 2025-11-13 21:03:15
19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수하는 등 천즈와 프린스 그룹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시행 중이다. 미국 한 당국자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의 자금 세탁 기술을 많이 봤지만, 이런 규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내부 고발자와 미국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천즈와 중국 공안부 관계자들은 현금과 고가의 선물로 뇌물을...
英신문 "프린스그룹 천즈 자산 88조, 中정보당국과도 연계" 2025-11-13 20:36:33
당국자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의 자금 세탁 기술을 많이 봤지만, 이런 규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천즈와 함께 오래 일하다가 내부고발자로 전환한 싱가포르인 클리프 테오는 천즈에게 자산 규모를 물었을 때 그가 순자산 600억 달러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는 천즈와 중국 정보 관리들의 관계는 2015년 시작된...
젤렌스키, 에너지기업 비리 연루 핵심 측근 제재 명령 2025-11-13 20:13:45
금액의 10∼15%에 해당하는 리베이트를 조직적으로 받아왔으며, 범행의 핵심에 민디치가 있다고 의심한다. 당국은 민디치가 젤렌스키 대통령과 친분을 이용해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챙겨서 세탁한 자금 규모는 1억 달러(약 1천4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 일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헤르만 갈루셴코...
"캄보디아 프린스그룹, 자금세탁에 대만 은행 10곳 활용 가능성" 2025-11-13 12:38:01
세탁에 대만 은행 10곳 활용 가능성"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캄보디아의 악명 높은 스캠(온라인 사기) 범죄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의 자금 세탁에 대만 은행 10곳이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는 전날 입법원(국회)...
'9조 비트코인 사기' 40대 여성, 월세 3000만원 집 살더니 결국 2025-11-12 07:23:20
세탁 혐의로 기소된 첸즈민(47)에게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영국 당국에 압수된 비트코인이 6만1000개, 시가로 약 50억 파운드(약 9조4000억원)어치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영국 수사 당국에 따르면 첸즈민은 2014∼2017년 중국에서 12만8000명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