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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와인에는 ‘새로움’ 가득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7-09 09:27:14
‘CEF 무스카텔 수페리오르’.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9년간 숙성했다. 첫 잔부터 모과와 오렌지 껍질, 꿀 향 등이 강하게 올라왔다.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짙은 농축 향이 오래 남았다. 특히 높은 산도 덕분에 신선함이 강하게 느껴졌다. ‘포르투갈 와인은 역시 포트가 최고’라는 말을 실감했다. 이...
금복주,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 신제품 출시 2025-07-03 15:29:46
출시했다.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은 오크통에서 숙성한 증류 원액을 블렌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소주 오크젠’은 국내산 쌀로 만든 증류소주 원액과 보리 증류소주 원액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뒤,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완성된다. 이를 통해 오크 특유의 은은한 향과 ...
"이게 한국서 만든거라고?"…K위스키 대박 조짐 보이네 2025-07-03 14:00:01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복분자, 매실주 오크통에서 숙성하거나, 홍고추로 향미를 입힌 위스키도 개발 중이다. 현재 4500여개 오크통에서 각기 다른 위스키를 숙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9% 성장하는 등 위스키 시장의 침체 속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 대표는 "스카치나 일본 위스키를...
'원목 빅 테이블이 인기라던데'…식탁 겸 책상 활용도 높아 2025-06-30 10:15:13
분위기를 연출한다. 볼드한 통원목 구조에 라운드형 모서리와 슬림한 디테일을 더했다. 안정감을 주면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식탁 대비 너비와 길이가 넓어 서재형 거실 인테리어를 선호하거나 다목적 공간이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색상은 밝고 산뜻한 분위기의 내추럴 오크와 고급스러운 무드의...
칠레 와인의 자존심…코노수르, 피노누아로 '韓시장 공략' 박차 2025-06-28 15:05:17
1996년 뛰어난 품질의 피노누아를 선별해 20개의 오크통으로만 소량 생산한 한정판 브랜드다. 레드 와인 중 가장 먼저 시음한 20배럴 피노누아 2021은 라즈베리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과실 향이 인상적이었다. 진한 루비 색을 가진 비시클레타 까베르네 소비뇽 2022는 진한 과실 향 과 강한 타닌감이 어우러졌다. 스모크한...
코알라·오크통 온천·굴 맥주…요거트 먹으러 왔다 마음이 배불러 간다 2025-06-26 17:19:31
한다. 웰니스의 진수 ‘멧통 핫 스프링’자연, 일상, 휴식의 완전한 조화, 웰니스의 정의를 내린다면 멧통 핫 스프링이다. 천연 지열 온천수를 활용한 글램핑 숙박공간으로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힙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와인을 숙성하는 오크통, 즉 배럴(barrel)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상징적이다. 석양이 질...
화요, 10년 만에 신제품 '화요19金' 출시 2025-06-23 16:30:55
후 옹기에서 숙성한 원액에 오크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화요가 출시한 10년 만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쌀의 부드러운 향이 입 안을 감싸고 바닐라, 바나나, 코코넛 향이 이어진다고 화요는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다. 신제품은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눈과 향으로 감각을 마시다 2025-06-19 17:33:25
포함한다. 50년을 견뎌낸 오크통에서 나온 한 잔은 과거의 기압과 온도, 습도, 증류소의 공기까지 품고 있다. 빛깔, 점도, 잔향은 숙성의 흔적이다. 고가의 위스키일수록 마니아는 그 디테일에 몰두한다. 평가는 가격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포획된 시간의 밀도에 기댄다. 오늘날 테이스팅의 세계엔 기술이 들어왔다. 바...
바-에덴 에스테이트…“금보다 와인”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6-10 09:44:52
앙리는 “과실 향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오크통 사용을 최대한 자제 한다”고 말한다. 포도 본연의 맛과 향을 내는 데 집중했다고. 실제 와인은 500~600L짜리 콘크리트 탱크에서 숙성시킨다. 프리런 주스만을 사용해 비단처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고. 마지막은 ‘에비뉴 투 골드 쉬라즈’로...
"위스키는 과학이자 예술"…150년 전 '그 술' 나온다 [인터뷰] 2025-06-01 17:35:27
부사장(사진)은 “곡물, 물, 효모, 오크통 등 위스키는 네 가지에 불과한 단순한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학적 공정이 필수”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확한 공정에 적절한 기후나 위치, 발효와 숙성을 위한 시간까지 체계적으로 어우러지면 잭 다니엘스 위스키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