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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영산강 보 해체·개방 안 한다 2023-08-04 18:48:10
국가물관리위원회가 2021년 당시 금강과 영산강 유역 다섯 개 보에 내린 해체·상시개방 결정을 취소했다. 문재인 정부가 2년 전 이런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분석하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판단에서다. 국가물관리위는 4일 회의를 열어 2021년 1월 18일 위원회가 확정한 금강·영산강의 보 처...
경기도, 탄천.안양천.공릉천 등 5개 지방하천 '정부에 국가 하천 승격 건의' 2023-08-04 09:47:33
철원군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이어지는 한탄강은 유역면적 2085㎢로 국가하천 지정 요건인 200㎢ 이상이다. 지류하천인 신천이 2020년 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하천체계상 국가하천 승격이 필요하다.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서 서울시 강남구까지 흘러가는 탄천의 유역면적도 303㎢이며, 경기도와 서울시 등 2개...
'뉴노멀' 수해예산 대폭증액…지방하천→국가하천 문턱 낮춘다(종합) 2023-07-23 15:22:05
▲ 유역면적 합계가 200㎢ 이상인 하천 ▲ 다목적댐 하류 및 댐 저수지의 배수 영향이 미치는 상류의 하천 ▲ 유역면적 50~200㎢이면서 인구 20만명 이상의 도시를 관통해 흐르는 하천 등을 지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12개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신규 지정됐다. 국가하천 구역을 늘린...
폭염에 드러난 바닥…벼 최대 경작지 타격 2023-07-22 12:55:20
포양호 유역 주민 544만 명이 재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약 71억4천만 위안(약 1조3천억원)의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창장 유역 가뭄에 따른 전력난에 포양호 용수 부족까지 겹치면서 동부 연안 생산시설 가동이 차질을 빚었다. 중국의 올해 여름 곡물 생산량은 1억4천613만t(톤)으로 작년보다...
'역대급' 폭염에 中 최대 담수호 수위, 72년 만에 여름철 최저 2023-07-22 12:06:12
북부에 있는 포양호는 창장(長江·양쯔강) 중·하류 유역의 중국 최대 벼 경작지와 동부 연안의 광역 경제권인 창장 삼각주의 용수원이어서 식량 생산과 생산망 가동 차질이 우려된다. 22일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포양호 수위의 기준 관측지점인 싱쯔잔(星子站)의 수위가 11.99m까지 떨어져 1951년 ...
中 여름 곡물 수확 작년보다 0.9% 감소…기상 이변으로 '타격' 2023-07-15 21:14:52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작년보다 경작 면적은 늘었지만, 작황이 나빴다는 얘기다. 여름 곡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밀 수확량이 전년 대비 0.9% 감소한 1억3천453만t에 그친 영향이 컸다. 밀 파종 면적은 2천305만9천㏊로, 작년보다 0.4% 늘었으나 ㏊당 생산량은 작년보다 1.3% 줄어든 5천834.3㎏에 그쳤다. 밀 수확이...
中 북방 폭염, 남방 폭우로 농경지 피해…식량생산 목표 '흔들' 2023-06-27 17:49:09
경작 면적(5만7천㎢)의 4.5%에 그쳤다고 밝혀 피해가 적잖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폭염이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 동북 지역과 서부와 중부 내륙으로 점차 확산하고 서부 내륙과 남방은 당분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가뭄·홍수 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가뭄 피해가 발생한 허난과 허베이, 산둥...
울산영남알프스 케이블카 1차 관문 통과…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2023-06-22 12:34:14
등을 마련하도록 하는 절차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울주군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변경과 지주 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보완 요청을 했다. 협의 결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노선은 과거 기존 노선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사항을 반영해 ▲ 낙동정맥 구간 ▲...
무섭게 녹는 히말라야빙하…"온난화지속시 2100년까지 80% 상실" 2023-06-20 13:46:44
당시 한때 2만8천㎢에 이르렀던 히말라야 빙하의 면적이 현재는 1만9천600㎢로 30%가량 줄었고, 빙하의 부피도 390∼586㎦나 감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빙하의 얼음이 마구 녹아내리면서 이 지역에서 발원되는 갠지스강, 인더스강 등 강 12개의 수량도 많이 늘어나 저지대에 홍수 위험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강...
한화진 환경부장관, 권기창 안동시장과 가뭄 상황 점검 2023-03-16 19:28:03
홍수통제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장과 안동 지사장, 경북도청 환경산림자원국장, 경북그린에너지센터, GS건설 환경사업부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오후 한 장관은 안동댐 취수탑과 여수로를 방문해 "저수현황과 용수 수급상황,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가뭄 대응으로 국민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