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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무기계약직은 '사회적 신분' 아냐…공무원과 차별 정당" 2023-09-21 15:09:42
덧붙였다. 민유숙, 김선수, 노정희, 이흥구, 오경미 대법관은 반대의견을 냈다. 이들 대법관은 "피고가 원고들에게 가족수당과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에는 합리적 이유가 없으므로 피고는 위 각 수당에 상당하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수당은 공무원의 종류, 직급, 업무의 내용과...
'법정 구속' 尹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청구 2023-09-18 09:36:55
따르면 최씨는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에 지난 15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판부가 보석을 받아들이면 최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성균)는 지난 7월 21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구속된 윤대통령 장모, 대법원에 보석 청구 2023-09-18 09:35:23
최씨는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에 이달 15일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판부가 보석을 받아들이면 최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수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7월21일 "항소심까지 충분히 방어권이 보장됐으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1심은 최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페트병으로 연인 폭행한 40대男…대법, 특수상해 '무죄' 확정 왜? 2023-09-12 20:52:49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수상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특수상해죄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8월 생수가 가득 찬 2L 용량 페트병으로 연인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하고 연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4회 이메일을 보내는 등...
몸싸움 도중 쓰러진 동료 모텔 방치…사망케 한 20대 '금고형' 2023-08-24 20:55:33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20년 10월 부산의 한 술집에서 동료 아르바이트생·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 B씨를 구호하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일행들과...
"120억 보험금 달라"…하나銀, 무보와 소송 6년 만에 '뒤집기' 2023-07-27 12:52:44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재판장 이흥구 대법관)는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간 보험금 소송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번 소송은 하나은행이 2010년 중국 기업 BBM테크(상해남조과학기술고분)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자금을 빌려주는 한도대출 계약을 맺으면서 비롯됐다. ...
지도교수 고발하며 진료기록 제출한 의사들…대법은 "무죄" 2023-07-21 06:43:32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6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불법도박장 추징금, 31억에서 100만원으로 깎인 이유는? 2023-07-05 12:07:02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개장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10개월과 100만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3년 2월부터 캄보디아·필리핀 등에 사무실을 차리고 2명 이상의 공범과 함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속보]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협상문서 공개 패소 확정 2023-06-01 11:20:26
않은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송기호 변호사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1일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앞서 송 변호사는 한일 양국이 2014~2015년 한일 외교장관 공동 발표문의 문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일본군과 관헌의 강...
"안 받는데 계속 '부재중 전화' 남겨도 스토킹 행위" 2023-05-29 09:31:09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A씨의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일부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이달 18일 사건을 부산지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전화를 걸어 피해자 휴대전화에 벨 소리가 울리게 하거나 부재중 전화 문구 등이 표시되도록 해 상대방에게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