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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인사청탁에…김남국 "훈식이형·현지누나에 추천" 2025-12-03 18:28:56
수석부대표의 청탁성 요청을 김 비서관이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비서관이 민간단체 인사에까지 개입한 정황을 문제 삼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임명직이 아닌 민간 협회 회장직까지 김 실장이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적 청탁이자 직권 남용 소지가 있는 행위”라고...
'현지 누나'에게 추천한다던 그 자리…연봉 2~3억 '꿀보직' 2025-12-03 18:22:01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이 문자로 '엄중 경고' 공지 낸다고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주진우 의원), "인사청탁을 받은 김남국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고, 문진석 수석도 즉각 해명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등의...
특검, 김건희 내일 오후 2시 소환…고가 금품수수 의혹 추궁 2025-12-03 17:39:27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의혹 등 여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오는 4일 특검 조사에서는 이른바 '고가 귀금속 수수 의혹'이 핵심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훈식이형, 현지누나에 추천할게"…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13:40:35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의 '인사 청탁' 관련 메신저 대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을 '엄중 경고'했다. 대통령실은 3일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공지에 이름을...
문진석 인사청탁 메시지 파장…野 "김현지, 뒷선 아닌 '앞선 실세'" 2025-12-03 10:48:30
SNS에 "음침한 '밀실 인사거래'가 내년도 나라살림인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 와중에 이뤄진 것"이라며 "이쯤되면, 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다급한 인사 발령(총무비서관→제1부속실장)까지 내는 등 온갖 무리수를 던지며 '김현지 지키기'에 올인했는지가 분명해진다"고 적었다. 박...
"훈식 형·현지 누나" 김남국 문자 논란…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10:16:09
"집권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협회장 인사청탁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즉각 해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사청탁을 받은 김남국 비서관은 즉각 사퇴하라. 아울러 김 비서관은 '현지 누나'가 누구인지 조속히 밝히길 바란다"고...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에 대통령실 '엄중 경고' 2025-12-03 09:43:32
인사 청탁을 강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읽혀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사람 간의 대화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특히 대통령실이 관여하는 사안도 아닌데, 거기에 내부 직원이 사적 대답을 한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최은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집권...
김남국, 與 문진석 인사 청탁에 답장…野 "현지 누나는 누구?" 2025-12-03 08:52:52
본회의장에서 인사 청탁 하는 것에 대해 해명하고 그에 걸맞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인사 농단 실체가 드러났다. 현행범"이라며 "김현지 실세설이 입증됐다. 김현지 실장이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자리까지 주물럭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적었다. 강명구...
김남국, 與 의원 인사 청탁에…"훈식이 형·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 2025-12-03 08:08:51
회장직에 대한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이 노출됐다. 문 의원이 대학 동문인 홍성범 전 KAMA 본부장을 회장에 추천하기 위해 같은 중앙대 후배인 김 비서관에게 부탁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일 내년도 예산안 등을 가결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 의원은 오후 10시께 김 비서관에게 텔레그램으로 홍 전 본부장을 회장직에...
'양평 특혜' 김건희 오빠 특검 재출석…증거인멸 묻자 '묵묵부답' 2025-11-27 09:03:29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 청탁의 대가로 받은 이우환 화백 그림을 장모 자택에 숨겨두는 등 수사 증거를 인멸한 혐의도 있다. 김씨는 지난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최씨 요양원에서 발견된 경찰 인사 문건 등 물증을 자신이 없앴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행위가 주요 혐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