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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 지주회사 설립 · 전환에 따른 득실 알아보기 [안진 클로즈업] 2024-08-28 14:44:13
일감 몰아주기 △가업승계 △연결 납세 △부당행위계산부인 네 가지 사항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를 고려해야 한다. 법인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로 인해 발생한 매출이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은 수혜법인 지배주주에게 일감몰아주기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다.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가...
한동훈의 격차해소 특위, 경제민주화 유혹에 빠져선 안 된다 [사설] 2024-08-19 17:30:55
새 키워드가 됐다.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생겨났으며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시작됐다. MB의 ‘공정’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로 수위가 높아졌다. 대기업의 지배력 집중 완화뿐 아니라 ‘1주 1표’가 원칙인 주식회사의 원리를 ‘1인 1표’로 바꿔 보려는 시도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의 헌법...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2024-07-01 12:00:29
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일감 떼어주기'로 수혜를 누린 12월 결산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친족이다. 국세청은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으로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일감을 받아 발생한 이익은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매기고 있다. 수혜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
대기업 부당지원 과징금 강화…공정위, 제도개선 연구 착수 2024-06-24 07:31:01
이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제재가 급감했다는 비판도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익편취 행위에 부과되는 과징금 산정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과징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한 뒤 본격적인 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 공정위 일감 때문에 대기업집단 지정제 폐지 안 하나 2024-05-15 17:52:28
현황 등을 공시해야 한다. 총수 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도 받는다. 웬만한 대기업이라면 이 같은 규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여기에 상호출자·순환출자·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의 규제가 더해지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48곳이 지정됐다. 이 집단의 지정 기준이 지난해까지 자산 10조원 이상에서...
쿠팡·두나무 '총수 동일인' 피해…지정 기준 'GDP 연동' 완화 2024-05-15 12:00:03
일감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규제 공백 우려도…"지속 모니터링" 자연인이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더라도 상호·출자 금지,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 대부분의 대기업 집단 시책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동일인과 그 친족을 의미하는 '특수관계인'을 지정할...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 매각' 혐의 벗었다...1심서 무죄 2024-02-02 14:58:29
양도한 것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회피 목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공소사실을 그 자체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는 구조에 따라 부과되는 것이고 구조에 따라 얻게 될 이익을 증여로 의제한다는 것"이라며 "거래 자체에 부과하는 것이 아니다"고 짚었다. 이어 "그...
[단독] 칼 빼든 카카오…이수만 쫓아낸 SM엔터 경영진 내친다 2024-01-28 13:49:58
전 총괄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으로의 수천억원의 일감몰아주기 등을 공격하며 SM엔터의 거버넌스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SM 3.0'을 발표했다. 다수 주주들의 지지속에 경영권을 확보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들이 내건 '선진 이사회'는 침묵했다. SM엔터의 경영진과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카카오와...
검찰, '주식 저가 매각' SPC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2024-01-08 14:32:49
"일감몰아주기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어 매각 절차를 이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 주장처럼 1,595원에 매각하면 200억 원 이상 이득을 얻는데 증여세 수억 원을 얻고자 이렇게 매각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변호인은 2020년 9월 수사가 시작된 후 2년 여가 지나 기소됐다는 점에...
'총수 원칙 고발' 추진 공정위, 재계 반발에 지침 개정 '백지화' 2023-12-28 12:00:07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재판에서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오너의 직접적인 지시 증거가 없는 경우더라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법 해석을 내놨다. 공정위는 이 같은 판결의 취지를 반영해 고발 지침 개정에 나섰고, 지난 10월 총수의 직접적인 지시·관여 여부를 주로 따지는 '중대한 위반'이라는 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