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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로봇 발레 파킹 시대 2025-10-15 17:25:37
‘발레 로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율주행 발레 로봇을 상용화한 첫 사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영상을 본 뒤 “이게 진짜냐”며 무릎을 친 바로 그 제품이다. 차량 번호판을 인식시킨 뒤 시동을 끄고 하차하면 로봇이 차량 밑으로 들어가 차체를...
주차장 '문콕' 불안했는데…국내 최초 '로봇발레' 봤더니 2025-10-15 16:05:11
했다. 이번 로봇발레 서비스에 활용되는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는 차량 아래로 들어가서 차체를 살짝 들어 올린 뒤 차를 운반하고, 정해진 위치에 오차 없이 주차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력과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와 FIX 2025에서 '최고...
中당국 "샤오미 전기차 사망사고, 운전자 음주운전 의심" 2025-10-13 21:07:13
고속도로에서 지난 3월 같은 모델의 차가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다 가드레일과 충돌해 탑승자 3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여만이다. 케니응 중국 광다증권 국제전략가는 "최근 사건으로 단기적으로 샤오미 주가가 압박받을 수 있다"면서도 "운전자의 실수(음주운전)라는 경찰의 성명은 주가 하락을 제한하는...
정의선 취임 5주년…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퍼스트무버로 2025-10-13 10:41:55
있다. 또 모셔널, 슈퍼널(Supernal) 등을 통해 자율주행과 AAM의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소프트파워 위상도 높아져…위기 정면돌파 의지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 취임 이후 소프트파워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4년...
판매 감소에도 상승세 탄 테슬라, 전기차 왕좌 유지될까 [이슈+] 2025-10-09 07:00:10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타사가 대부분 채택한 라이다가 카메라 기반의 기술이란 점도 가격 경쟁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라이더는 주변 물체의 정확한 거리와 크기를 3차원(3D)로 인식할 수 있지만, 고가의 하드웨어여서 자율주행차 원가 상승의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 라이다는 하드웨어여서...
美中처럼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정부·지자체 광역협의체 회의 2025-10-01 06:00:09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일 경북 경주에서 자율주행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광역 협의체'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자율주행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다. 그간 자율주행 기업, 운수업계 등...
"AI로 해답 찾자"…美빅테크로 달려간 두산 경영진 2025-09-23 17:38:57
있는 자율 AI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행 계획을 짜면 항공권과 숙소 예약 등을 스스로 실행하는 AI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동작을 인식하고 수행하도록 지휘하는 AI를 의미한다. 에너지와 건설기계 등이 중심인 두산그룹은 산업 특화형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산학협력...
李 대통령 "지방도시 한곳 통째로 자율車 운행해보자" 2025-09-15 19:41:26
보면 어떠냐”며 자율주행차 규제 혁파를 지시했다. 아울러 “지방의 중간 규모 도시 하나를 통째로 자율주행 규제 샌드박스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거미줄 규제를 과감하게 확 걷어내자는 게 우리 정부의...
李 대통령 "AI가 얼굴 좀 보면 어떠냐…정부가 책임질 것" 2025-09-15 17:59:24
강하게 주문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자율주행차가 실증할 수 있는 범위를 아예 지방의 중간 규모 도시로 넓히자는 주문도 했다. 지금은 서울 상암동과 강남·서초구 일대 등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율주행 실증이 가능해 양질의 데이터를 얻기 어렵다. 중간 규모의 지방 도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미국, 중국 등...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미래 자동차 스크린' 2025-09-15 17:01:12
무빙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는 주행할 때는 계기판으로 사용하고 정차 시엔 대시보드 아래로 숨길 수 있다. 독일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는 ‘귀가 달린 자동차’를 공개했다. 구급차 사이렌은 물론 다른 차가 다가오는 소리도 포착해 알려준다. 자율 주행 분야에선 반도체기업 퀄컴이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 시스템으로...